코로나19

미국암학회 보고서...습관 고치면 연간 미국인 70만여명 암 예방 가능

"암 발병 40%는 예방 가능"...암을 부르는 나쁜 생활습관은?

미국 성인에게서 발생한 암의 40%는 예방 가능한 암이라는 미국 연구진의 분석이 나왔다. 이들 암이 유전이나 환경적 요인이 아닌 나쁜 생활습관과 감염성 질환의 영향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미국암학회(ACS)는 11일(현지시간) 발간한 연구 보고서에서 2019년 미국의 30세 이상 성인에게서 발병한 암 사례 71만3340건이 '예방할 수 있는 암'…

소화불량, 혈당 조절 장애도 췌장암 신호

“췌장암 여성 환자 왜 이리 많아”... 조기 발견 단서 숨어 있나?

2023년 12월 발표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췌장암은 2021년에만 8872명의 신규환자가 나왔다. 국내 8위 암이다. 여자가 4280명으로 남자(4592명)와 큰 차이가 없다. 일반적으로 암은 술-담배를 즐기는 남자 환자가 더 많다. 그런데 췌장암은 남녀 성비가 비슷하다. 여기에 조기 발견의 힌트가 숨어 있을 수 있다.…

75kg에서 61kg로 체중 감량...칼로리 제한하면서 조깅·파워워킹 등 병행

“3달 만에 -14kg”...75kg였던 호주女, '3가지 비법' 실천했다는데

기존 75kg에서 3달 만에 약 14kg를 뺀 호주의 한 주부가 주목받고 있다. 이 여성은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자신만의 비결이 3가지 있다고 밝혔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전업주부 키티 모아나는 인생 최대 몸무게에 도달한 뒤 다이어트에 시작했다. 신체·정신적 건강을 위해 살을 빼기로 결심한 것이다. 3달…

정인철·정재혁 아주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팀 연구

일하면서 가사·육아도 하니... "재택근무자 수면장애 가능성 높다"

집에서 근로하는 재택근무자가 사무실이나 현장에서 일하는 근무자에 비해 '수면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재택근무 땐 일과 가정의 경계가 없어져 더 많은 가사 노동을 하게 되어 피로가 더 쌓이고 사회적 고립감을 겪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정인철·정재혁 아주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자신의 이야기에 잘 호응해주는 여성 좋아해

예쁜 얼굴도 좋지만...남자는 '이런' 여자에게 쉽게 빠져든다

남성들이 좋아하는 여성상을 가진 여성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아름다운 외모? 당연한 얘기다. 성격적으로는 어떨까. 연구에 따르면 남성들은 자신의 이야기에 잘 호응해주는 여성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로체스터대와 일리노이대 등의 공동 연구팀이 남녀 간의 첫 데이트에서의 호응도를 관찰하고 서로에 대한 호감 정도를 조사한 결과다.…

찜통더위엔, 심장마비 뇌졸중 편두통 콩팥병 고혈압 등 발작 및 악화 조심해야

“폭염엔, 온열병만 무서운 게 아냐”…여섯 가지나 있다

찜통 더위에는 노인, 어린이, 병자 등 면역력이 뚝 떨어진 사람은 건강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폭염엔 온열병만 무서운 게 아니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라인’에 따르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심장마비(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편두통, 콩팥병 고혈압 등의 발작 증상과 악화에 조심해야 한다. 20세 이상의 미국 성인 2억190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집중력의 배신' 저자 한덕현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레고 7시간 하는 우리 아이, 혹시 천재?...전문의가 말하는 진짜 '집중력'은?

"아이가 블록놀이를 6~7시간씩 해서 아이 집중력이 좋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있어요. 그렇지만 진짜 집중력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보단) 싫어하는 행동을 잘 견디고 오래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집중력의 사전적 의미는 '마음이나 주의를 집중할 수 있는 힘'이다. 우리는 집중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어떠한 일에 몰두한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곤 한다. 또…

치매 환자 위한 향정신제, 신진대사율 떨어뜨려

"아픈 것도 서러운데"...먹으면 살찌는 약들, 뭐가 있을까?

체중을 불리는 원인은 음식이다. 하지만 병을 치료하기 위해 먹는 약물도 체중을 늘어나게 할 수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DailyMail.com)은 약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흔히 복용되지만 살을 찌게 한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던 약물들을 공개했다. 행복 호르몬 생성하는 항우울제 불면증, 두통, 심지어 환자의 성생활을 파괴하는 등 많은…

눈을 위, 가운데, 아래로 뜨는 눈 요가...눈의 피로 줄이는 데 도움 되지만 시력 개선 효과는 입증되지 않아

폴 매카트니도 눈을 '이렇게' ...시력까지 좋아진다는데 진짜?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화면을 장시간 보고 있으면 눈이 따갑고 시야가 흐려진다. 이 가운에 눈 요가(eye yoga)가 눈의 피로를 줄여주고 시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눈 요가가 정말 이런 효과를 가져올까?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소개된 내용으로 알아본다. 82세의 폴 매카트니…안경 안 쓰는 건 눈 요가 덕분?…

[셀럽헬스] 가수 미나 아침에 생채소 먹는 이유

50대 미나, 나잇살 걱정?...아침마다 채소 '이렇게' 먹는다

가수 미나(51)가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특별한 식습관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한 미나는 “평소 다이어트로 스트레스받는 스타일은 아닌데 50대가 되니까 나잇살이 걱정 된다”라며 “먹는 걸 좋아해서 굶지 않고, 먹을 걸 먹으면서 살이 안 찌는 체질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침 한 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