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편두통 심한 여성, 에스트로겐 급감 증상

심한 편두통을 앓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월경 전날 에스트로겐 호르몬 수치가 급격히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를 이끈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의 제레나 파브로빅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 에스트로겐과 편두통간의 연관성에 대해 더 확실하게 이해를 하게 됐다”며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하게…

타인 위해 기도하면 화병 가라앉는다

기분이 상하고 화가 나는 일이 생겼을 때 마음을 다스리고 싶다면 누군가를 걱정하고 그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남을 위해 기도하면 부정적인 감정이 줄고 안정을 찾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53명의 대학생에게 현재 분노,…

“운동 시간, 일생의 1%도 안 된다”

일생을 사는 동안 운동에 할애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안타깝게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운동하는데 인생의 1%도 투자하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오랫동안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려면 삶의 균형이 잘 맞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운동이 필수다.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삶의 질이 달라진다. 그런데 영국 조사전문기관…

난임은 아내 탓? 임신 전 관리 외면하는 남편들

임신 전 관리를 위해 병원을 찾은 여성 5명 중 1명 정도만 남편과 함께 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임신을 위한 과정에서 여성에게 요구되는 책임에 비해 남성에 대한 관리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일 제일병원 비뇨기과 최진호,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팀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제일병원에서…

실명 위험 높이는 안질환 3가지와 예방법

소리 없이 찾아와 실명까지 이르게 한다. 무서운 안질환 3가지가 있다.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은 ‘3대 실명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질병은 노년층에게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녹내장의 경우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과도한 사용과 흡연 등의 이유로 젊은 층의 발병률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교통사고 후유증, 한의학 치료 방식 주목

최근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다양한 통증과 질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한의학 관점에서의 치료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뿌리한의원 이의준 박사는 “교통사고로 전신에 큰 충격이 가해지면 외상이나 골절 등 뼈의 이상뿐 아니라 근육 손상, 신경계통 이상도 흔하게 발생한다”며 “사고 이후 특별한…

나는 지금 자기도취자와 사랑에 빠졌다?

호감을 느끼는 이성이나 연인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너그럽고 관대한 태도가 필요하다. 그런데 자기도취에 빠진 ‘나르시시스트’는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이 적다. 대체로 이기적이고 자신이 원하는 것은 얻고 말겠다는 욕심이 강하다. 그 만큼 나르시시스트를 연인으로 둔 사람은 고충이 많다. 미국 건강지…

여성, 또래의 남성과 결혼해야 오래 산다

요즘은 결혼할 때 남녀 간의 나이 차이는 큰 문제가 안 된다. 남성보다 3~4살 많은 연상녀와의 결혼은 흔한 일이 됐다. 그런데 남성은 어린 여성과 여성은 또래의 남성과 결혼해야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가 1990~2005년 덴마크 인구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부부의 나이 차이와 사망 나이…

“경제 나빠지면 암 발생률 높아진다”(연구)

경제가 침체되면 암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임페리얼 대학 연구팀은 “전 세계적 경제위기가 발생한 2008년 이후로 25만 명이상의 암 환자가 더 발생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실업률의 증가와 보건의료예산의 삭감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이…

의아하지만... 과학자들이 증명한 살빼기 전략

체중을 조절하려면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실천하는 성실한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다이어트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나름의 전략을 더하는 요령도 필요하다. 뇌 과학자들에 따르면 허기짐을 진압할 수 있는 전략법도 있다. 뇌 기능과 개인의 심리를 이용해 다이어트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식탁 앞에 거울두기= 우리는 과연 남 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