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저녁 되면 붓는 종아리... 골반도 점검해야

저녁이 되면 다리가 부어 종아리를 마사지하는 여성들이 눈에 띈다. 흔히 ‘아톰다리’라 불리는 하체부종은 오래 서있거나 앉아 있으면 잘 나타나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자주 생기고 붓기가 잘 안 빠진다면 골반에 문제가 있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심장에서 하체로 내려온 체액은 심장 방향으로 다시 올라가야 정상이다. 하체부종은…

관절염과 관련된 잘못된 상식 5가지

관절염은 원하는 삶을 제대로 살지 못하게 하는 질환 중 하나다. 한 가지 좋은 소식은 의학의 발달로 관절염의 효과적인 치료법이 속속 나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관절염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기 때문에 질병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건강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관절염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

밤낮 교대근무 직장인, 뇌졸중 위험 상승(연구)

교대근무를 하는 직장인처럼 수면시간이 불규칙적인 사람은 심장병이나 뇌졸중 위험이 상승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A&M 대학 건강과학센터(Texas A&M Health Science Center) 연구팀은 “간호사, 경찰 등 낮과 밤에 번갈아가며 교대근무를 하는 직업군은 수면시간이나 식사시간이 수시로 바뀌어…

침 묻은 음식 연인에게 먹일 때 장점 2가지(연구)

연애중인 남성은 앞으로 상대 여성에게 자주 음식을 먹여줘야 할 것 같다. 자신이 한 입 베어 먹은 음식을 연인의 입에 넣어주는 것은 두 사람의 유대관계를 더욱 깊게 할 뿐 아니라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클렘슨대학교 연구팀이 식사 태도와 연인 관계의 친밀도를 조사한 결과 자신의 침이…

조현병 환자는 아침에 깰 때 다르다(연구)

조현병(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정상인과 다르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분석해 정신분열증의 조기진단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호주 제임스쿡 대학교(JCU) 정신신경질환 연구실험실의 졸탄 산야이 박사팀은 기존 11개의 연구논문들의 메타 분석을 통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건강하게 늙는 비결, 섬유질에 있다(연구)

과일, 채소, 해조류 등에 풍부한 이것! 바로 섬유질이다. 섬유질은 몸에 소화 흡수 되지 않는 당질 영양소 중 하나로, 피부와 변비 예방에 좋다는 것 외엔 크게 영양학적 기능이 없다고 여겨져 왔다. 하지만 이는 과소평가에 지나지 않는다. 섬유질이 건강하게 늙을 수 있는 비결 중 최고 영양 요소인 것으로 확인됐다. …

날씨가 당신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5가지

날씨가 흐리고 우중충한 날에는 잠자리에서 나오기가 싫고 몸이 찌뿌듯하게 느껴지기 쉽다. 이처럼 날씨는 사람의 건강과 웰빙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다. 미국의 경제매체 ‘치트시트닷컴’이 건강이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5가지를 소개했다. ◆우울증=겨울에는 풍경이 하얗거나 회색이나 검은색으로 바뀐다. 낮이 짧아지고 밤이…

개방적인 사람, 슬픈 음악에 털 쭈뼛 선다 (연구)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다가 몸서리가 친다거나 한기를 느낄 때가 있다. 이럴 땐 머리카락이 쭈뼛 선다. 음악 선율이 지나간 사랑을 떠오르게 만들기도 하고, 영화 속 한 장면이 이별한 추억을 회상토록 만들면서 일어나는 일이다. 슬픈 감정이 들면 으슬으슬 추울 때와 유사한 신체적 반응이 나타나게 된다는 설명이다. 미국 유타주립대학교 미첼 클로버…

“사람은 잠자는 동안 기억하고 배운다”(연구)

사람들은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억력을 가지고 있어 잠을 자는 동안에도 무언가를 배우고 기억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인간의 전통적인 기억체제와 구별되는 새로운 형태의 기억 능력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인간은 스스로가 의식하지 않는 상태에서 뇌가 정보를 처리할 수 있으며, 깨어난 뒤에도 그것을…

요즘 수난 겪는 고등어, ‘국민생선’인 이유

몸에 좋은 식품으로 손꼽히던 고등어가 요즘 수난을 겪고 있다.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오해를 받으면서 고등어 소비가 줄고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급기야 고등어 생산 단체 관계자들이 3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를 항의 방문했다. 이번 ‘고등어 사태’는 환경부의 보도자료 한 장에서 발단이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