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가지 속 루테올 성분, 여드름 치료에 탁월

가지에 포함된 성분이 여드름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서대헌 교수팀은 가지에서 추출한 루페올 성분으로 임상시험한 결과, 여드름 환자의 피지 생성과 염증이 크게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여드름 치료제들은 임상 효과와 동시에 다양한 부작용을 보였다. 레티노이드 도포제의 경우 화끈거리고 타는…

몸은 처지고 입맛 뚝... 이럴 땐 부추가 으뜸

후덥지근한 날씨에 몸은 피로하고 입맛은 뚝 떨어지는 시기다. 이럴 때 지친 간을 다독이고 피로를 해소하는 먹을거리에는 어떤 게 있을까. ‘간 채소’로 불리는 부추가 첫 손에 꼽힌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에 따르면 부추는 간 기능을 강화하고 해독작용을 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부추는…

엉덩이 보면 선크림 발라야 할 이유 보인다?

태양은 사람의 생존과 밀접한 연관관계에 놓여있다. 태양 없인 생존이 불가능할 정도다. 하지만 절친한 친구 사이도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하듯, 태양과도 적절한 거리 유지가 필요하다. 화창한 날 햇볕을 쐬는 것도 좋지만 반대로 햇볕으로부터 우리 피부를 보호해야 할 필요성도 있다는 것이다.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이유가 바로…

결혼생활 더 지루해 하는 건 부부 중 누구?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최대의 장애물은 무엇일까. 결혼생활에 장애가 되는 것은 배신, 이기심 같은 것보다 지루함이며 결혼생활에 더 지루해하는 것은 남편보다 아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위니펙대학교 연구팀은 88쌍의 부부에게 부부 관계를 한마디로 어떻게 묘사할 수 있겠는지 물었다. 부부 중에는 결혼한 지 36년 된…

“고양이도 개처럼 주인 따르게 만들 수 있다”

고양이는 개와 함께 대표적인 반려동물로 꼽히지만 개처럼 친근한 이미지를 갖기엔 부족하다. 오히려 도도하고 새침한 이미지가 강하다. 그런데 이런 고양이도 사실 개처럼 사람을 따르도록 훈련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고양이의 새초롬한 이미지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선입견이 아니다. 미국의 한 유명 코미디언은 “고양이는…

운동해야 난소암 막고 생존율 높인다

운동이 부족하면 여성의 난소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고 이로 인한 사망률도 증가한다는 연구결과 두 가지가 나왔다. 두 연구 모두의 선임 저자인 미국 로스웰 파크 암 연구소의 커스텐 모이시크 종양학과 교수는 “여성들은 신체활동이나 운동을 하라는 권유에 고민하다가 이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생각에 비활동적으로 되는 경향이…

배가 더부룩 팽팽할 때... 진정 식품 8가지

건강에 좋은 대부분의 식품 속에는 섬유질이 가득 차 있다. 이런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면 배가 부풀어 오르거나 가스가 찰 수가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의 자료를 토대로 복부팽만감을 없애는 데 좋은 식품 8가지를 알아봤다. ◆달걀=달걀은 위를 편안하게 하는 음식이다. 달걀에 들어있는…

발표 불안증 있으면 언짢은 표정에 자꾸 시선 간다

대중연설처럼 공적인 자리에서 말을 해야 할 때 극도의 불안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처럼 ‘발표 불안증’이 있는 사람은 방청석에 앉은 사람 중 특정 유형의 사람에게 유독 시선을 자주 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떤 유형의 사람들에게 자꾸 시선이 가는 걸까. 선행 연구에 따르면 발표 불안증이 있는 사람은…

“공부 잘하고 싶으면 밝은 벽지를 써라”(연구)

벽지를 노랑, 빨강 등 밝은 색으로 바꾸면 집중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커틴대학교 연구팀은 빨강, 파랑, 노랑 벽지를 각각 옅은 색과 선명한 색 총 6가지의 색상으로 방을 꾸민 후, 학생 24명이 들어가 대학입학시험(SAT) 문제를 풀도록 했다. 시험은 지문을 읽고 객관식 문항에서 정답을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