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랑인지, 욕정인지 상대 눈 보면 안다(연구)

상대의 눈을 보면 사랑을 느끼는지, 아니면 욕정에 불타고 있는지 알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눈은 낭만적인 사랑을 원하면 얼굴을 향하고 성적 욕망을 갖고 있으면 상대의 몸으로 향한다는 내용으로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8일 보도했다. 미국 시카고 대학의 연구팀은 눈이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 이를…

요즘 젊은 세대 ‘성숙함’에 대한 두려움 크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부모 품을 떠나지 못하고 독립을 미루는 자녀들이 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나 일본 같은 몇몇 아시아권 국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서구권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부모의 그늘 밑에 머무는 성인 자녀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와 관련,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요즘 젊은 세대들은 이전 세대보다 어른이 된다는 사실에 대한 두려움이 큰…

치맥의 계절... “분홍색 닭살 보이면 위험”

최근 치맥(치킨+맥주),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늘고 있다. 인삼과 대추가 들어간 삼계탕은 여름철 보양식의 대표 격이고, 늦은 저녁 즐기는 치맥은 한여름 밤의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닭요리를 즐길 때 분홍색의 덜 익은 살이 보이거나 닭구이용 접시 바닥에 육즙이 남아있어도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위험하다. 닭을…

바이러스성 간염... 에이즈, 결핵만큼 치명적

바이러스성 간염이 에이즈와 결핵만큼 전 세계적으로 사망률이 높은 질병으로 나타났다. 영국 BBC방송 보도에 따르면 영국 의학 전문지 ‘란셋(Lancet)’은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백신과 치료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간염 감염과 이로 인한 질병으로 2013년 한 해에만 전 세계적으로 약 145만 명이…

나이 들어서도 기억력 향상시키는 방법 3

나이가 들면서 깜빡하는 일이 잦아지면 치매가 오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지인의 이름을 하나씩 잊어버려도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여기며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은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도 안일하게 방치할 필요도 없다. 나이가 많은 사람도 기억력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철 머리 말릴 땐 ‘두피 건조’에 집중해야

하루 중 머리를 감는 시간은? 보통 이른 아침 아니면 늦은 저녁이다. 하루 일과 중 샤워를 할 순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침 일찍 머리를 감으면 젖은 상태로 외출하기 다반사고, 늦은 밤에 감으면 덜 마른 머리로 잠들기 십상이다. 요즘 같은 장마철 두피와 머리카락을 건조시키지 않고 방치해두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세균은 온도와…

물 꼭 하루 8잔 마셔야 하나? “블랙커피도 도움”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음료수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설탕이나 액상과당 등이 많이 든 에너지음료나 탄산음료 등은 체중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무설탕음료로 광고하는 과일주스도 겉포장을 살펴보면 액상과당이 든 제품이 상당수다. 설탕이든 액상과당이든 첨가당의 과다섭취는 비만과 당뇨병,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을 유발하는…

냉면, 오이냉국, 김밥... 식초 넣으면 좋은 이유

음식에 시큼한 맛을 더하는 식초는 상큼한 향신료다. 또 음식의 변질을 막고 살균 작용을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름철 조미료로 적격이다. 식초는 음식 자체의 보존성을 높이기도 하지만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특히 식초에 들어있는 아미노산, 구연산 등의 다양한 유기산은 피로를 풀어주기 때문에 쉽게 지치고…

상어는 모두 공격적? 개체마다 성격 다르다

상어도 사람처럼 제각기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화 ‘니모를 찾아서’에 등장하는 상어 ‘브루스’는 “물고기는 먹이가 아닌 친구”라고 말하며 채식주의를 선언한다. 이처럼 굳이 애니메이션적인 상상력을 동원하지 않아도 모든 상어가 포악하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