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스트레스 심할 때 “암 걸리겠다”...정말일까?(연구)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 많은 사람들이 "이러다 암 걸리겠다"라는 표현을 종종 내뱉을 정도다. 그런데 스트레스나 화를 자주 내는 습관이 적어도 유방암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별이나 이혼 등의 큰 고통을 겪는 것 또한 유방암 유발과 관련이 없었다. 이번 연구는 영국에서…

임질, 불치병 될 수 있다. “신종 박테리아 발견”

대표적인 성병 중 하나인 임질이 조만간 치료가 불가능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임질 치료 항생제에 강한 내성을 보이는 박테리아가 출현했기 때문이다. 이 내용은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보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에 따르면 임질 치료 항생제인 아지스로마이신(azithromycin)과…

사람은 흉내의 달인? 우리 몸의 신비 7가지

사람은 지구상 그 어떤 생명체보다 깊이 있는 사고가 가능하고, 정교하고 섬세한 몸놀림을 선보일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우리 스스로는 인체의 작동 원리를 잘 모른다. 미국 과학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에 따르면 우리 몸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잘 인식하지 못하는 몇 가지 신비로운 비밀들이 있다. ◆피부는 4가지 색으로…

급성 심정지 “골든타임은 4분, AED 핸즈오프타임은 10초 이내”

지난 3월 제주도의 한 리조트 내 수영장에서 4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리조트 직원에게 발견된 A씨는 119에 신고한 사이 일행으로부터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의식을 못 찾았다. 직원의 요청을 받고 출동한 수영장 안전요원이 음성안내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작동시키고서야 A씨는 의식을 되찾았고, 119구조대에 의해…

“얘야 비온다” 흐리면 무릎이 아픈 과학적 이유

흐리고 비가 오면 온몸이 아프다는 사람이 많다. 비가 오기 전부터 삭신이 쑤신다는 사람도 있어 ‘일기 예보관’ 역할도 한다. 실제 관절염 환자의 92%는 통증이 날씨와 관계가 있으며, 48%는 날씨를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같은 현상은 주로 여성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비만 오면 관절통이 심해지는 이유는 우리 몸이 습도와…

휴가지 귓병 비상, “귀지, 일부러 빼지 마세요”

여름 휴가철에는 귓병으로 한바탕 몸살을 앓는다. 여름방학이나 휴가 때 세균성 외이도염을 겪는 아이들로 인해 온 가족들이 시름에 잠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자료(2011-2015년)에 따르면 이맘 때 귓병으로 병원을 찾은 3명 중 1명이 물놀이로 인한 외이도염 환자로 나타났다. 특히 이 시기의 귓병 환자는 어린이, 청소년 연령대에…

“문자 보낼 때 특이한 뇌파 리듬 형성”(연구)

스마트폰은 오늘날 없어선 안 될 필수 불가결한 생활물품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 같은 잦은 스마트폰 사용은 인간의 뇌 처리과정에도 변화를 일으켰다. 스마트기기의 발달은 문자메시지와 온라인채팅 사용 빈도를 높이면서 스크린에 텍스트를 입력하는 활동을 일상적인 활동으로 전환시켰다. 이처럼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행동은 일시적으로 뇌파에…

여성의 생식기가 붓고 냄새나는 원인 7가지

여성의 생식기가 붓는 경우가 있다. 정확히 말하면 ‘질’ 부위인데, 그 원인은 뭘까.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비뇨기과 전문가인 엠마 케이윈 박사가 그 원인과 처방에 대해 설명한 것을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보도했다. 1. 이스트균(효모)에 감염 가장 흔한 원인이다. 신체에 원래 있는 천연균인 칸디다균이 과도하게…

폭염 속 불쾌지수 높이는 땀 관리법 4가지

전국이 폭염에 휩싸이면서 잠 못 드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날씨에 흘리는 땀은 자연스런 생리현상이지만, 신진대사 전반에 영향을 줘 불쾌지수를 높일뿐더러 수면장애와 두통, 어지럼증, 감기까지 유발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여름철 땀 관리는 에티켓을 위한 자기관리인 동시에 건강관리의 중요한 요소라 소홀히 해서는 곤란하다.…

천연 비타민C제 풋고추, “뱃살예방, 면역력 증진”

몸에 좋은 식품은 자연 그대로의 제철 음식이다. 공장 등에서 생산되는 가공식품은 아무리 좋은 재료로 만들었어도 첨가물 등이 섞이기 마련이다. 신선한 과일, 채소가 몸에 좋은 음식으로 꼽히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또 하나, 채소와 과일에는 건강에 좋은 성분이 듬뿍 들어 있다. 요즘 얇은 옷 때문에 고민인 뱃살이 두툼한 사람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