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첨단기기가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 5가지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같은 첨단기기는 생활의 질을 높이고 삶을 편리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로 인한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목과 어깨에 통증이 생긴다거나 길거리에서 한눈을 팔다 치명적인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스마트기기 사용 인구가 늘면서 이 같은 부작용 사례가 급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기기 사용 연령층이 낮아지면서 일찍부터 부작용을 경험하는 인구가…

에이즈 예방용 생식기 링 나왔다(연구)

여성의 생식기에 특별히 고안된 링을 끼우면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프리카 말라위, 우간다, 남아공, 짐바브웨의 18-45세 여성 2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이 링의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내용은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 대학교 연구팀은 이들…

"살찌지 않았는데..." 여학생 34.7%, '나는 뚱뚱해'

여성의 사회적 지위는 크게 높아졌지만, 여성의 건강권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하다. 특히 소녀기의 건강은 영유아와 모성건강 사이에 사각지대로 남아 있어 생애주기별 여성 건강에 대한 예방적 접근과 체계적인 정책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센터가 지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의 중고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한…

키는 클수록 좋을까? 신장이 미치는 영향 6

사람마다 신체를 바라보는 시각은 다르지만 보편적인 심미적 기준을 적용하면 작은 키보단 큰 키가 보기 좋단 생각이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건강과 관련해선 어떨까. 상황에 따라 큰 키가 유리할 때도 있고, 작은 키가 주는 혜택이 더 클 때도 있다. ◆ 암= 큰 키를 가질수록 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키가 178㎝인 여성은 158㎝인…

서양인과 다른 우리 뇌... "치매 등 뇌 분석에 중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인의 뇌는 서양인의 뇌와 다르다. 환경, 유전 등의 요인으로 크기와 형태에서 차이가 크다. 국내 연구진이 ‘한국 노인의 표준 뇌’를 개발해 노인성 뇌질환의 건강대조군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특히 뇌질환 연구를 위한 뇌 영상 분석에서 지금까지 서양인의 표준 뇌를 사용하면서 생긴 오차 발생의 위험을…

엄지발가락 없이도 균형 잡을 수 있을까?

두발로 땅을 디디고 서거나 걷는 일은 숨 쉬는 일처럼 무의식적으로 별생각 없이 할 수 있는 행동이다. 하지만 일어서고 걷는 동작을 취하기 위해선 우리 몸안에서 많은 정보들이 공유되고 전달되는 바쁜 활동이 벌어져야 한다. 이런 정보들이 원활하게 교환돼야 균형을 잡고 똑바로 걸을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 몸은 어떻게 균형을 잡을까. 미국 언론매체…

'관계'하면 2중 다이어트 효과 있다(연구)

만족스런 ‘잠자리’가 주는 또 하나의 이점이 있다. 절정감을 느낄 만한 관계를 하고 나면 식탐이 억제된다는 것이다. 절정감 때 분비되는 옥시토신 호르몬이 일으키는 효과라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관계를 하는 것 자체가 칼로리를 소모하지만 식욕까지 억제한다면 이중의 다이어트 효과를 거두는 셈이다. 이 내용은 성 전문 인터넷신문…

여름철 잦은 자전거 낙상, 응급대처법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엔 자전거 사고도 잦아진다. 특히 무더위를 피해 야간에 자전거를 타면 장맛비 등으로 노면이 미끄럽거나 웅덩이가 파인 곳 등 노면상태와 돌발 장애물을 미처 확인하지 못할 수 있어 사고 위험이 더욱 높다. 실제 지난해 소비자원 발표를 보면 자전거도로 내에서 발생하는 자전거 안전사고의 41.9%는 여름철인 6~8월에 집중됐다.…

항불안제 복용하면 남 덜 돕는 이유 나왔다(연구)

동물도 인간과 같이 서로 상부상조하며 지낸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동물에게 불안 증세를 완화시키는 약물인 항불안제를 투여하게 되면, 다른 동물을 돕는 행동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대학 신경물리학과 연구팀이 항불안제 등 신경계 약물을 실험쥐에 투여한 결과, 쥐의 이타적인 행동이 줄어들었다. 연구팀이 쥐를 두…

“대장내시경, 어느 병원이든 다 똑같다?”

●강윤식의 진료일기 “대장내시경검사는 어느 병원에 가서 받더라도 똑같지 않나요?” 최근 저희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한 환자분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물음에 대한 답을 하자면 대장내시경검사만큼 병원에 따른 차이가 큰 검사도 없습니다. 특히 굴곡이 심한 장기인 대장에는 용종 뿐 아니라 조기 암까지 숨을 수 있는 곳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