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건강 이상을 알려주는 입 냄새 5가지

이성과의 첫 데이트에서 마늘향이 나는 음식을 먹는 사람은 없다. 입에서 혹시 냄새가 풍기지 않을까 염려되기 때문이다. 모닝커피를 마신 뒤에는 무설탕 껌을 씹는다. 이 역시 입 냄새를 피하기 위한 방법이다. 평소 칫솔질과 치실만 신경 써도 심각한 입 냄새는 피할 수 있다. 갓 딴 민트향처럼 향긋하고 상큼한 입 냄새를 기대할 순 없어도 적어도 역한…

여름철 운동 할 때 좋은 음식 5가지

체육관에서 힘들게 운동을 하고 나면 스포츠 음료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몸에 흡수가 빠르다는 기능성 음료에 손이 가는데, 건강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라면 잠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어쨌든 스포츠 음료들은 평균 45g에 100칼로리에 해당하는 열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힘들게 운동한 효과를 반감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미국 인터넷매체…

젊은 여성, 20분만 운동해도 심장병 감소

젊은 여성들은 일주일에 150분, 즉 하루에 20여분만 운동해도 심장질환 위험이 25%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 에린 미코스 교수와 인디애나 대학 공중보건대학 안드레 초미스텍 교수팀은 ‘건강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한 27~44세의 여성 9만7000여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운동…

[김화성 칼럼] 그 당당하고 우렁찬 수탉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흔히 삼계탕이라 하지만, 계삼탕이 맞는 말이다. 닭이 주재료이고 인삼은 부재료인 까닭이다. 이렇게 음식이름을 바로잡아 놓고 보면 이 음식 맛의 중심이 보인다. 주재료인 닭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이다. …인삼은 달고 씁쓰레한 맛을 낸다. 향이 강한 재료이므로 닭과 섞으면 인삼이 이긴다. 내 생각에는 인삼보다는 황기가 닭과 더 잘…

"30대부터 기미, 주름, 피부관리에 신경써야"

최근 푸석하고 거칠어지는 피부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피부를 잘못 관리하면 노화를 피하기 어렵다. 특히 외모도 경쟁력이 되는 요즘 피부를 가꾸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피부는 첫인상을 결정짓고, 몸 건강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탄력이 떨어져 깊어진 주름, 넓어진 모공, 기미와 잡티 등 피부 고민은 복잡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남성의 성욕 떨어뜨리는 음식 5가지

남성들의 성욕을 저하시키지 않으려면 피해야 할 음식들이 있을까. 여러 연구결과들을 종합해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는 5가지 음식물’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봤다. 대부분 일상적으로 자주 먹는 것들로, 남성의 정자를 감소시키거나 성 활력을 떨어뜨리는 것들이다. 이 내용은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삿닷컴이 보도했다. 1. 탄산음료…

연인, 부부들 행복하려면 “밝은 미래 그려라”

파트너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좋은 옷과 보석, 가구를 선물해주는 것? 자주 껴안아 주기? 국제학술지 ‘성격과 사회심리학 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에 실린 연구결과는 그보다 훨씬 더 간단한 비결이 있다고 말한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의…

무더위 속 몸속 수분 잘 유지하는 방법

요즘같이 더운 때는 물을 더 많이 마셔야 한다. 평소에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 8잔 정도의 물을 마셔야 한다. 물은 마시는 그대로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이 아니다. 혈액 내 산소와 영양분을 체내 곳곳으로 운반해 각 기관과 조직들이 원활하게 활동하도록 돕는다. 또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반면 물을 마시는 양이…

뱃살 뺄 때 애호박... 결혼 앞둔 남녀에 좋은 이유

요즘 애호박이 제철이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호박은 성숙도에 따라 애호박과 늙은 호박으로 구분한다. 덜 자란 어린 호박이 바로 애호박이다. 호박 부침개를 비롯해 반찬용으로 널리 쓰인다. 호박은 흔히 못생긴 사람을 얘기할 때 언급되기도 하지만, 버릴 게 없는 영양소의 보고다. 늙은 호박과 달리 애호박은 겉모습도 매끈해 식탐을 불러일으킨다.…

100세 건강은 환경보다 유전자 (연구)

90세를 넘기는 장수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그런데 오랜 산다해도 질병과 통증에 시달린다면 인간다운 삶을 살기 어렵다. 90세를 넘어서면 건강한 여생을 보내기 어려운 걸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특정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90대에도 특별히 아프지 않은 상태에서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