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견과류 꾸준히 먹으면 체내 염증 감소

심혈관 질환이나 2형 당뇨병 등 만성적인 질환은 체내 염증에 의해 더 악화된다. 그런데 수시로 견과류를 섭취하면 이런 염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일주일에 몇 번씩 견과류를 섭취하면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발생해 만성질환 위험이나 영향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옥시 배상? 피해자들, “돈으로 입 막으려는 술수”

옥시레킷벤키저(옥시)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망자에 대한 최종 배상안을 확정하고 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지만, 피해 가족들은 "옥시 측의 일방적 결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배상 액수도 현재 법원에서 논의되는 안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옥시의 배상안은 성인 한 명에게 최대 3억 50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한다는…

폭염 심할수록 늘어나는 질환 3가지

폭염 때문에 전 세계가 비상이다. 중동 쿠웨이트의 한 사막지역에서는 지구 관측 역사상 최고 기온으로 추정되는 섭씨 54도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될 때 폭염주의보를 내린다. 역대급 폭염 기록을 살펴보면 지난 2003년 유럽 폭염 때 약 7만명, 1994년…

휴가 절정, 휴양지별 자외선차단제 선택법

바캉스 시즌인 다음 달에는 일광화상 환자도 가장 많다. 정부 통계를 보면 지난해 5월에 1200여명이던 일광화상 환자 수는 그해 8월에 3배 이상 많은 39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일광화상의 원인은 강한 자외선이다. 연중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고, 산과 바다 등 다양한 휴양지로 떠나는 이맘때엔 한 가지 타입의 차단제보다 휴가지 특성에 맞춰 꼼꼼하게…

살빼기 위해 주방에서 해야 할 5가지

주방은 집의 심장이다. 또한 주방은 ‘살과의 전쟁’을 벌이는 최전선이기도 하다. 미국의 생활건강매체인 ‘팝슈가닷컴’이 체중 감량에 성공하기 위해 주방에서 해야 할 5가지를 소개했다. ◆과일, 채소를 자주 먹을 수 있게 배치하라=포도, 키위, 멜론, 딸기, 당근, 셀러리, 고추 등 과일과 채소를 잘 씻고…

모유수유 아기, 영리하고 강해진다

신생아에게 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아기를 더욱 영리하고 강하게 해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산모들은 신생아를 질병이나 알레르기로부터 보호하기위해 첫 6개월간은 모유수유를 하도록 권장받지만, 실제로 산모70%는 이보다 일찍 모유수유를 그만둔다. 미국 브리엄 여성병원의 연구팀은 2001년에서 2003년까지 재태연령 30주전에 태어나 신생아집중치료실에…

술잔 돌리면? 간염에 대한 오해 5가지

간염은 소리 없이 찾아오는 침묵의 질환으로 불린다. 세계적 의학저널 란셋에 따르면 바이러스성 간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지난 2013년 한 해에만 세계적으로 145만명에 이른다. 에이즈, 결핵만큼 사망률이 높다. 국내에서도 한해 1만여명의 간염 환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술잔을 돌려야 간염에 걸린다는 등 잘못 알려진 상식들이 적지 않다. 간염의 오해와…

성욕보다 식욕? "잠자리보다 근사한 저녁식사"

식욕과 성욕은 둘 다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다. 그런데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라면 사람들은 어느 편을 더 많이 택할까?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컨설팅그룹인 하바스(Havas Worldwide)가 설문조사한 결과 잠자리보다 근사한 저녁식사 쪽을 택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내용은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보도했다.…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작은 습관 7가지

주변의 모든 것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지만 여전히 예전 그대로 남아 있는 게 있다. 이야말로 습관이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이유다. 하루의 가장 작은 습관들 중에는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고, 성공을 향해 가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있다. 미국의 경제매체 ‘아이엔씨닷컴(Inc.com)’이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작은 습관 7가지를…

하루 1000걸음 더 걸었을 때 일어나는 효과는?

매일 1만 걸음씩 걷는다면 체중 조절과 건강 개선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그런데 사무직에 종사하면서 출퇴근까지 앉아 이동하는 생활패턴을 가지고 있다면 하루 1만 걸음을 걷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땐 평소보다 1000걸음만 더 걷는 생활을 해보면 어떨까. 카우치 포테이토(소파에 너부러져 있는 사람)가 되는 것보단 건강상 이점이 훨씬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