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폭염 절정, “물 잘 마셔야 건강지킨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서울에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에 건강을 해치지 않기 위해서는 노약자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젊은 사람들도 무리한 야외 활동은 하지 않는 게 좋다. 무더위 속에서는 수분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우리가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은 약 7컵 정도(1.3L) 된다.…

젊음 유지하는 건강 생활습관 4~5가지

젊음을 오래 유지하고 싶은가. 성인병을 걱정하는 중년들은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젊은 시절을 후회한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데이뉴스는 중년이라도 몇 가지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만 유지하면 충분히 건강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 2개를 소개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의과대학 다나 킹 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 자주 섭취하기 △일주일에…

"여성의 절정감은 진화의 흔적"(연구)

설문조사들에 따르면 대체로 30% 정도의 여성만이 성관계 중에 절정감을 느낀다. 이에 대해서는 파트너가 시원찮거나 심리적 이유 혹은 생리적인 결함 때문에 절정감을 못 느끼는 것으로 설명되곤 한다. 여성의 절정감(오르가슴)은 그만큼 아직 정확히 규명되지 않은 문제다. 그 메카니즘을 밝히려는 연구는 여럿 있었다. 특히 여성 오르가슴의 진화적…

차바이오텍-소렌토,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합작사 설립

차바이오텍이 미국 항체신약 개발 전문회사인 소렌토와 항암 면역세포치료제인 CAR-NK세포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국내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하는 데 합의했다. 최근 차바이오텍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에 설립될 합작회사를 위해 2백만달러씩 공동 투자한다. 차바이오텍이 51%의 지분을 가지며, 합작회사는 차바이오텍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치료제가…

독한 미세먼지, "당뇨 합병증도 악화시킨다"

미세먼지가 호흡기질환 뿐만 아니라 당뇨발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당뇨발은 당뇨병을 오랫동안 앓고 잘 관리하지 않을 때 나타나는 합병증으로, 염증이 잘 치료되지 않으면 발을 절단하거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중증당뇨발센터 이영구 교수팀은 당뇨병성 창상을 가진 당뇨 쥐를 미세먼지에 노출시킨 결과, 당뇨를…

4일부터 집단시설 근무자 결핵검진 의무화

오늘(4일)부터 학교, 의료 기관, 어린이집과 같은 집단 시설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결핵 검진, 잠복결핵 검진이 의무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핵예방법 시행규칙’을 공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은 최근 이대목동병원에 이어 삼성서울병원 간호사도 결핵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집단 시설 종사원들의…

주름살 많은 여성, 골절 위험 높다

피부에 주름이 많은 여성은 뼈 밀도가 약해 골절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예일 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학과 연구팀은 피부 주름과 뼈 밀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3년 이내 폐경을 겪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 114명 여성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여성들의 이마, 볼, 목 등 11군데 피부의 주름 개수와 그 깊이 등을 측정했다.…

아빠의 스트레스, 자녀 발달 지연시킨다

아빠의 육아 스트레스가 자녀의 성장, 발달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 연구팀이 7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연구를 한 결과, 아빠의 육아 스트레스가 높을 경우 자녀의 3살 무렵 언어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들과 딸에 상관없이 주의력과 학습력, 추리력과 같은 인지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를…

몸살, 피부병으로 오해하기 쉬운 감염병은?

극심한 통증이 특징인 대상포진을 앓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이 병은 주로 면역력이 약한 장노년층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젊은층에 나타나는 대상포진은 증상이 심하지 않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면역력이 강한 젊은층은 대상포진에 걸리더라도 통증과 수포가 심하지 않아…

오후만 되면 붓는 다리, 골반 변형 때문?

사무실에서 오후시간이 지나면 여직원들이 자리에 앉아 종아리 마사지를 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는 서있거나 앉아있는 자세가 오랜 시간 지속되면서 나타나는 하체부종현상 때문이다. 다리가 붓고 종아리가 단단해지며 쥐가 나는 증상이 발생한다. 상당수의 여성들이 다리 부종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불쾌감을 호소하는데 원인 모를 부종이 자주 나타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