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같이 먹으면 건강에 좋은 음식 6가지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고, 병을 예방하거나 치유하고.... 함께 먹으면 이렇게 다양한 효과를 내는 음식들이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와 폭스뉴스 등이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들을 소개했다. ◆생선과 마늘=생선을 먹을 때 마늘을 곁들이면 일부 암을 예방할 뿐 아니라 자연적인 면역력 촉진제가 되기도 한다. 마늘은 나쁜…

술 도수 조금만 낮춰도 음주 폐해 감소

맥주를 비롯한 술의 에탄올 함량을 조금만 낮춰도 술로 인한 건강 상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술은 전 세계적으로 각종 장애와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국제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39세 사이 젊은이들의 사망 원인의 약 4분의 1이 술과 관련돼 있다. 캐나다의 중독 및 정신 건강 센터 정책 연구소의 유르겐 렘…

성적 판타지, '관계' 향상에 도움(연구)

파트너와의 잠자리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파트너에 대한 성적 판타지를 떠올리면 ‘관계’가 개선되고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성 전문 국제컨퍼런스에서 이스라엘 헤르츨리야 대학의 구리트 번봄 교수는 “잠자리에서 성적 판타지는 상대와의 관계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발달장애 거점병원에 양산부산대.한양대병원 선정

보건복지부는 발달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행동문제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거점병원으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한양대학교병원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거점병원에는 별도의 진료코디네이터를 둬 발달장애인의 예약부터 진료 전 과정을 안내하고 지원하는 것은 물론,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등 발달장애 관련 진료부서간 협진의 편의를…

올림픽 새벽중계에도 부담 없는 남미식 야식 4

리우 올림픽 개막 이후 브라질과 12시간 시차 때문에 새벽중계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자연스럽게 야식을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 치킨과 피자, 족발 등 자극적인 야식은 살찌기 쉽고 기능성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 반재상 원장의 도움말로 맛과 영양을 고루 챙길 수 있는 남미 스타일 야식에 대해 알아보자.…

"암 표적치료제 나오나". 암줄기세포 메커니즘 발견

암 발생이나 전이, 재발 원인인 암줄기세포가 스스로 세포 내에서 특이 신호를 활성화시켜 암의 악성을 유지하고, 암 세포 성장을 촉진시킨다는 사실<그림 참조>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규명됐다. 이번 연구는 재발 가능성이 높은 뇌종양 줄기세포에서 암을 만드는 암줄기세포의 메커니즘을 발견한 것으로, 암줄기세포의 특이 신호를 억제하는…

어깨 빠지는 젊은 남성 증가하는 이유

어깨관절은 우리 몸의 여러 관절 중에서 운동 범위가 가장 큰 관절에 속한다. 하지만 그만큼 불안정해 흔히 어깨가 빠졌다고 표현하는 탈구의 위험이 높다. 특히 손을 짚고 넘어지는 등 외상에 의해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중년층 이상에서 흔한 어깨질환이 어깨힘줄손상인 회전근개 질환이라면 10~30대 젊은 연령층에서는 스포츠 활동이 많아지면서 어깨…

머리 쓰길 좋아하는 사람, 움직이기 싫어한다

공부하길 좋아하는 사람은 세상 물정을 잘 모른다는 말이 있다. 실전경험보단 앉아서 책을 통해 습득하는 지식과 끊임없이 혼자 사고하는 과정 안에 머물기 때문이란 선입견 탓이다. 반대로 스포츠를 좋아하거나 잘하는 사람은 공부하거나 깊은 사고를 요하는 활동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편견도 있다. 이는 지나치게 단순화하고 일반화한 선입관에 불과하지만 최근 연구에…

감기 항생제 처방 5년 후 절반 수준으로

최근 항생제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항생제는 미생물에 의한 감염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주로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 약물을 말한다. 과거 단순 감기에도 항생제를 남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 그 후유증이 심각해지고 있다. 항생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내성이 있는 세균만 살아남아 증식하게 되어 내성균이 만연하게 된다. 항생제 내성이…

여성, 포커페이스 남성에게 더 끌린다

여자는 자기를 얼마나 좋게 보는지 알 수 없는 남자에게 끌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존의 많은 심리학 연구는 A라는 사람이 B를 좋아하는 것은 B가 자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에 달려있다는 가설을 믿어왔다.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연구팀은 “기존 심리학 가설에 따라 A가 B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B가 A를 얼마나 좋아하는지에 따라 예측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