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생강, 염증성 장 질환 치료 효과 탁월

생강은 요리할 때 향내를 내거나 메스꺼움을 완화시키는데 사용돼 왔다. 그런데 이런 생강이 염증성 장 질환을 치유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쥐 실험 결과, 생강에서 추출한 나노 입자(미소 입자)가 염증성 장 질환이 있을 때 염증을 감소시키고 장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치과 의사들은 반드시 치실을 쓴다”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 치주질환의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40세 이상 약 90%에서 잇몸질환이 발생한다는 통계가 있다. 치주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은 치아에 지속해서 형성되는 세균막, 일명 플라크 때문이다. 치주질환은 흔히 풍치라고도 하는데, 병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땡볕에 시달린 피부...후유증 줄이는 과채들

여름 내내 땡볕 아래 혹사당한 피부는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피부의 체온이 상승하면서 콜라겐 분해 효소가 증가해 탄력을 잃기 때문이다. 자칫 관리시기를 놓치면 피부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과일이나 채소로 피부 안팎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아본다. ◆토마토=붉은 색을 내는 성분인 라이코펜은 가장 강력한 노화방지…

살 빼고 싶은 사람, "통통한 친구와 어울린다"

다이어트를 할 때 늘씬한 배우 사진을 냉장고에 붙여둔다거나 마른 몸매를 가진 모델 사진을 휴대폰 배경으로 깔아두는 이유는 이를 자극제 삼아 다이어트 동기를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그런데 이처럼 다이어트에 대한 욕구를 가진 사람들이 현실에선 자신보다 살찐 사람과 어울리는 경향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베일러대학교와 예일대학교 공동연구팀에…

부부싸움하면 아이 몸 약해지는 이유

부모가 말다툼을 하면 자녀에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가 높아지면서 과민 상태가 되고 향후 신체적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미네소타와 노터데임 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6세 아동 208명이 부모가 전화로 싸우는 척 하는 동안 코르티솔 수치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조사했다.…

착용 중 ‘관계’ 가능한 생리대 시판. "주문자 25%는 남성"

사진 = 플렉스사가 생리중에도 걱정없이 ‘관계’를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생리대를 개발해 곧 시판에 나선다. (사진=Flex 홈페이지) 알레르기를 덜 유발시키며 환경호르몬이 없으며(BPA-free), 착용 중 샐 걱정없이 ‘관계’를 가질 수 있는 혁신적 생리대가 곧 시중에 나올 예정이다. 미국…

여성 가슴 건강에 좋은 음식 5가지

가슴 크기와 모양은 여성마다 제각기 다르지만 건강 관리를 할 땐 공통적으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다. 섬유낭성 유방질환을 예방하고 유방암 발병 가능성을 낮추며 생리기간 나타나는 가슴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보편적으로 관심을 둬야할 관리법이 있다는 것이다. 의과학자들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음식이나 음료를 먹는 방법이 가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육류, 달걀 충분히”... 폐 건강 영양 식사법

최근 흡연이나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폐 건강을 위협받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폐 기능이 저하되면 기도가 좁아져 호흡곤란이 발생하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까지 걸릴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이 질병은 전체 사망 원인의 4번째를 차지하며, 앞으로 수십 년 내에 더 높은 사망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폐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이젠 좀 자야 할 때...잠 부르는 음식 6가지

후덥지근한 여름밤,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 때 잠을 잘 오게 하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와 건강 포털 리브스트롱닷컴 자료를 토대로 잠을 부르는 식품 6가지를 알아봤다. ◆바나나=매일 주식으로 삼아도 좋다. 칼륨과 자연 근육이완제인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수면 촉진…

운동하면 유전자도 긍정적으로 변화 한다

부모로부터 선천적으로 물려받은 유전자를 바꿀 수 있을까. 유전자 자체는 바꾸지 못하더라도 유전자의 표출 방식은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특히 운동을 하면 이 같은 유전자 발현 방식의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전자가 붙어 있는 ‘메틸 그룹’이 유전자 발현 방식을 바꿀 수 있는데 이에는 운동이나 식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