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남과 비교하는 습관 버리고, 자신의 장점 찾아내면…

“잘난 그 친구 자꾸 질투나”…자기 자신감 찾으려면?

자신과 다른 사람의 상태를 늘 비교하며 열등감을 느끼고 상대를 질투하는데 시간을 허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왜 이처럼 소모적인 시간을 보내며 삶을 낭비하는 것일까. 다른 사람과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하는 이유 중에는 현재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외적 조건이 불충분하다거나 다른 사람에게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이 초라하다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일 수…

너무 짜게 먹으면 심장에 부담... 고지방 음식도 줄여야

“이렇게 많아? 중년 여성의 심부전”... 최악의 식습관은?

온몸에 피를 공급하는 심장이 망가져 혈액(특히 산소) 공급이 끊기면 어떻게 될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바로 ‘심부전’(心不全)이다. 심장의 기능이 완전하지 않다(부전)는 의미다. 심장병의 종착역이라 불린다. 심장 기능이 뚝 떨어진 상태에서 심실성 빈맥이 나타나면 치명적일 수 있다. 예기치 않게 부정맥이 발생하여 갑자기 사망하기도 한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증상 완화되고, 삶의 질 향상

고약한 크론병...장 질환 다스리는 데 도움 되는 운동 7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어디에서든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대장과 소장이 연결되는 부위에서 가장 많이 생기는데,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의 내면뿐 아니라 점막 층 이하까지 침범한다. 크론병은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인체 면역 체계에 문제가 있으며 환경과 장내 박테리아가 영향을 끼쳐 병이 발생하는…

바이러스 확산 막기 위해 펭귄과 물개 연구 잇따라 중단

조류독감으로 남극 펭귄 연구도 비상!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조류독감이 남극대륙에도 상륙하는 바람에 펭귄과 물개 등 남극 동물 연구에 비상이 걸렸다고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류독감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 전문가를 제외하곤 연구자들의 접근도 통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스페인 남극 연구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안토니오 케사다 델 코랄 박사(미생물학)는 1996년…

타석증, 구내염, 혓바늘, 치주질환 등 입 안 건강 위협하는 질환들

밥 먹을 때 턱이 '뻐근' …침샘에 돌이 생겼다?

우리 몸의 영양소를 섭취하는데 중요한 입. 세균이 많이 증식하기에, 면역력에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증상이 나타나는 곳이다. 건강한 입 속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가 주의해야 할 질환들에 대해 알아본다. 침샘에 돌 생기는 ‘타석증’ 식사할 때나 식사 후, 유난히 양쪽 턱 부위가 뻐근하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타석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타석증은…

정액 알르레기에 더해 콘돔도 거부반응...美여성 사연, 희귀성 '엘러스-댄로스 증후군' 앓아

"男정액은 뭔 잘못?"...피부에 닿으면 빨개지는 女사연은?

세상에는 미처 알지 못하는 많은 알레르기가 있다. 수많은 알레르기 중 정액 알레르기로 인해 고통스러운 성생활(?)을 하고 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가 최근 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사는 앨리슨 테니슨(34세)은 정액과 콘돔에 알레르기가 있어 성관계가 너무 어렵다고 고백했다. 콘돔도 사용할 수 없어…

스트레스 호르몬, 복부에 지방 쌓이게 해

나날이 두둑해지는 뱃살…알고 보니 호르몬 때문?

나이 들수록 뱃살이 두둑해지면서 유독 복부 비만이 심해진다. 이건 단순히 칼로리 섭취 과다나 운동 부족 때문만은 아니다. 활동량도 비슷하고 조금 먹는데도 자꾸 살이 찐다면, 좀 더 근본적인 원인이 있을 수 있다. 특히 호르몬 수치와 연관이 깊다. 복부에 위치한 내장지방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대량 생산해, 복부지방이 더욱 많이 쌓이도록 만든다.…

남성보다 수면에 어려움 겪는 여성 많아

여성 10명 중 8명...“오르가슴보다 잠 잘 자는 것 원해”

잠자는 것과 사랑을 나누는 것. 침대에서 해야 하는 이 두 가지 일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 침실 습관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의 85%가 오르가슴을 느끼는 것보다 잠 잘 자는 것, 즉 숙면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남성은 52%만이 만족스러운 성생활보다 숙면을 선호했다. 이런 성별 격차는 미국과 영국에서 발행되는…

식사 후 혈당 천천히 낮게 오르도록 도와

“면 너무 좋지만”... 배추 듬뿍 넣었더니 몸에 변화가?

칼국수, 라면, 짜장면, 짬뽕 등 면을 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릴 때 즐겨 먹던 짜장면 맛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하지만 중년이 되면 면도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흰 밀가루로 만든 면은 대표적인 탄수화물 음식이다.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혈당이 빨리 높게 오르고 체중이 점차 증가한다. 통밀로 만든 면이 건강에 좋지만 실천이 어렵다.…

술 마신 다음 날의 불안감...바로 '이것' 때문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다음 날 극심한 두통과 함께 끊임없는 불안감이 남을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행자이어티(hangxiety)’라고 부른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에는 생리적 요인도 있다고 말한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에서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저자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