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남성의 잦은 문자메시지는 ‘이상신호’

◊연인에게 잦은 문자를 보내는 것은 오히려 이상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shutterstock.com) '남성이 연인에게 잦은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오히려 관계에 이상 신호일 수 있다.' 미국의 인터넷매체인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013년의 한 연구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이다. 이 연구는 18-25세의 젊은…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암 12가지

사람들은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암도 갑자기 발병하기도 한다. 암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몇 가지 종류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부터 바깥 활동을 늘리는 것 등이 있지만 발암물질은 도처에 잠재해 있다. 미국의학협회 저널인 ‘JAMA 내과학’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20대에 얼굴 주름이..각질제거, 독일까? 약일까?

남성과 여성이 얼굴을 씻을 때 중요한 차이 하나가 각질과 노폐물 제거 여부일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고운 피부결을 갖고 싶어 스크럽이나 딥클린저, 하다못해 때수건까지 이용해 얼굴의 각질을 없애는 경우가 있다. 물론 각질은 늙은 세포로 구성된 피부층이기 때문에 이 층을 없애주면 당연히 아래쪽의 새로운 세포들이 나와 상대적으로 피부가 고와 보일…

다이어트 결심...이 3가지부터 제한하라

다이어트의 한 가지 방법으로 제한 다이어트라는 것이 있다. 특정 성분이 많이 포함된 식품 섭취를 몇 주간 끊거나 줄임으로써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전문가들도 “피로감과 식탐, 점액에 의한 막힘 증상을 일으키고 머리를 흐리멍덩하게 만들거나 배에 가스가 차게 하고 관절염을 유발하는 식품 소비는 되도록 줄이라”고…

치실 불필요...과연 타당한 얘기일까?

치실 사용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명백한 증거는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한 통신사가 보도한 내용이다. 하지만 치과전문의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치아 사이사이를 깨끗하게 관리하려면 치실을 반드시 써야 한다는 의견이다. 미국 AP통신이 최근 치실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입증할만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치실은…

걱정, 질투 많은 여성 치매 위험 2배 높아

걱정과 질투심 등의 감정이 여성들의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뇌의 신경세포가 서서히 퇴화되면서 축소돼 건망증과 혼동 상태에 빠지게 되는 질환이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교 연구팀은 38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중년의 시기에…

주말에 자전거 잘 타기...낙상사고 주의해야

최근 건강관리와 여가활동, 출퇴근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아졌다. 하지만 사고가 빈번하고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자전거 낙상이 위험한 이유는 이동 중 넘어지면서 구르기 때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 부상 위험이 높고 내부기관까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정형외과 우민수 과장은…

걷는 모양새는 건강의 지표, “부모님의 걸음걸이는?”

추석(15일)이 다가오면서 부모님을 위해 선물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한해가 다르게 변해가는 부모님의 모습에서 효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이번 추석에는 부모님의 건강을 잘 살펴보자. “괜찮아”라는 말로 자식을 안심시키려는 부모님의 걸음걸이로도 어느 정도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부모님이 잦은…

당뇨병 관리 못하면 인지, 어휘 능력 저하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 질병이다. 그런데 이런 당뇨병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저혈당 상태가 되면 인지능력 등 뇌의 능력을 떨어뜨리고 치매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에든버러대학교 연구팀은 60~75세의 제2형 당뇨병 환자…

긴 명절연휴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연차를 더해 추석연휴를 보내는 사람은 오늘부터 열흘 가까운 휴가가 생긴다. 이 시기 건강관리와 연휴 이후 오는 후유증을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보내야 할까. 이번 연휴에도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육지에 있을 때와 비행기를 타고 상공에 머무를 때는 몸 컨디션이 같지 않다. 비행기 안은 습도가 낮아서 입안이 쉽게 마르고 세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