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김영란법 시행, “수술날짜, 입원실 부탁도 해당”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및 그 시행령이 28일 시행에 들어갔다. 김영란법 적용을 받는 기관은 중앙-지방행정기관, 공직유관단체, 각급 학교, 언론사 등 모두 4만919곳에 달한다. 직접 적용대상은 공무원을 비롯해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사립학교 교직원, 언론사 임직원 등이다. 이들에게 법에서 금지하는 부정청탁을…

건강 지키려다 오히려...흔한 실수 5가지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상식과 실수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피트니스, 건강 정보 사이트 ‘피트슈가닷컴’이 건강과 관련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지르는 실수 5가지를 소개했다. ◆운동은 꼭 체육관에서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건강 프로그램 대부분이 운동과 체육관에 가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꼭 이렇게…

대장암 예방...장이 보내는 신호에 주의하라

대장암을 막으려면 평소 장이 보내는 신호에 얼마나 주의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소화기관에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들은 우려되는 증상을 빨리 알아채고 조기에 의료적 처치를 하게 돼 암으로 인한 사망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의 텍사스대학교…

"긍정적 감정, 학습으로 향상 가능"(연구)

긍정적인 사고를 하면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미래에 대한 밝은 전망은 심신을 건강하게 하고 장수할 가능성을 높인다는 보고가 있다. 그렇다면 긍정적인 성향은 타고나는 걸까, 후천적인 학습으로도 향상시킬 수 있는 걸까. 최근 발표된 논문이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긍정심리학(Positive Psychology)저널’에…

도로 뱃살 피하려면...가을 식욕 조절법

여름을 겨냥한 반짝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사람들은 요요현상을 겪기 쉽다. 추석을 기점으로 식욕이 늘기 시작해 다이어트 전보다 체중이 쑥쑥 늘어날 수 있다. 이처럼 요요현상을 겪거나 가을에 넘치는 식욕을 주체하지 못해 다이어트 계획을 접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 때문에 계절성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 멜라토닌 증가가 원인인 계절성 우울증은 식욕과…

메디안 치약, “구입 날짜, 사용여부 관계없이 환불”

-- 아모레퍼시픽 홈페이지 이미지 메디안 치약 제조사인 아모레퍼시픽이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메디안 치약의 구매일자, 사용 여부, 본인 구매 여부, 영수증 소지 여부 등과 상관없이 구입처, 아모레퍼시픽 고객상담실(080-023-5454), 구입 유통업체 고객센터를 통해 28일 오전 9시부터 교환/환불을 받을 수…

메디안 치약 회수..“양치 후 입안 몇 번 헹궈야 할까”

메디안 치약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조치를 내린 가운데 올바른 치약 사용법이 주목받고 있다. 식약처는 27일 “메디안후레쉬포레스트치약 등 아모레퍼시픽의 치약 11개 제품에서 치약제에 허용되지 않은 원료인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함유된 것으로…

내게 맞은 운동은?...WHO 연령별 지침

연령대별로 얼마나 많이, 오래, 그리고 어떤 세기로 운동해야 하는지 세계보건기구(WHO)의 가이드라인이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나이를 기준으로 5~17세, 18~64세, 그리고 65세 이상 등 세 그룹으로 나눠 각 연령대별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이다. WHO에 따르면 운동 기피 경향은 세계적으로 공통되며 운동부족이 사망을 부르는 4대…

버섯 냄새, 운동.. 절정감 느끼는 기이한 방법 9

--성교나 자위를 하지 않고 오르가슴을 느끼는 경우들이 있다. (사진=shutterstock.com) ‘잠자리 절정감은 성교나 자위행위를 해야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이런 주장을 펼친 기사가 글래머닷컴에 실렸다. ‘오르가슴을 경험할 수 있는 특이한 방법 9가지’를 소개한다.…

'혼밥'은 역시.. 짝 있으면 비만 예방에 도움(연구)

--파트너와 함께 사는 이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체질량지수(BMI) 25 초과 비율이 50%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shutterstock.com) 독신에 비해 짝과 함께 사는 것이 비만 위험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요코하마 대학의 연구팀이 제2형 당뇨병을 앓는 27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