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드름 많았던 사람, 잘 안 늙는다”

청소년기에 여드름이 많았던 사람은 노화가 천천히 진행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은 10대 때 여드름이 많았던 사람들은 텔로미어가 더 긴 것으로 나타났고 이 때문에 여드름이 없었던 사람들에 비해 천천히 늙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끝 부분에 달려 있는 마개 같은 것으로 유전물질을 보호해 주는…

"마그네슘 섭취하면 설탕 식탐 감소"

달콤한 초콜릿이 먹고 싶다면 판초콜릿을 잘라먹거나 초콜릿바를 하나 먹어야 식탐이 누그러든다. 그런데 초콜릿을 먹지 않아도 이 같은 식욕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영양학자들에 따르면 필수 미네랄 성분 중 하나인 마그네슘이 식탐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마그네슘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성인남성 기준 350㎎, 여성 기준 280㎎이다.…

여드름에 좋은 식품과 나쁜 식품은?

여드름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식습관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건강뉴스 사이트 마이헬스뉴스데일리닷컴이 소개한 여드름을 유발하는 식품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품에 따르면 우선 초콜릿은 여드름의 원인이 아니다. ‘국제 피부과학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초콜릿과 여드름을 연관 지을만한 명확한 증거는 없다. 이 논문은 또…

성생활용품 사면 성상담은 무료…바디로닷컴 오픈

--바디로닷컴 홈페이지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성 전문가들이 성 상식을 알려주고 성상담을 펼치며, 성생활용품을 파는 새 개념의 토털 성생활용품 쇼핑몰이 선을 보였다. 이 쇼핑몰에서는 진품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거나 인체 유해성이 의심되면 즉시 ‘리콜’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국내 첫 성(性)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을 창간한…

'관계'할 때 나오는 성호르몬, 신앙심 높인다(연구)

-- 잠자리할 때 분비되는 옥시토신이 신앙심을 강하게 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shutterstock.com) 부부나 연인과의 잠자리 때 분비되는 성호르몬 옥시토신이 영적인 힘(영성)과 신앙심을 강하게 해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지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 듀크대 연구결과에 따르면 옥시토신은 사회적 유대감 강화,…

"행복한 사람은 파트너 건강도 좋아지게 해"(연구)

--파트너가 행복하다고 답한 이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34% 더 건강하다고 답했다. (사진=shutterstock.com) 행복도가 높은 사람은 대개 건강한 편이다. 왜 그럴까. 단지 건강한 것이 행복감을 높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행복감을 느낄수록 더 활동적이 되고, 치즈버거나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게임, 드라마를 보느라 밤을 새우는 것과…

불면증 있으면 살찔 가능성 4배 증가

보통 말하는 불면증이란 일차성 불면증을 말한다. 이는 수면의 시작이나 수면 유지의 어려움, 또는 원기 회복이 되지 않는 수면을 호소하는 수면장애로, 내과 질환, 우울장애 등 타 정신과적 장애나 약물 등의 요인이 원인이 아닌 불면증을 일컫는다. 그런데 이런 불면증 환자는 잠을 잘 자는 사람보다 살찔 가능성이 4배로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남성보단 여성에게 흔한 정신질환 4가지

우리나라는 ‘정신’이 아프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표현하기 쉽지 않은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비정상적이고 위험한 사람이라는 편견이 있기 때문이다. 또 꾀병을 부리는 사람, 의지력이 약한 사람, 의욕이 떨어지는 사람으로 치부되기도 한다. 이 같은 사회적 시선 때문에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받는 비율이 다른…

[여재천 칼럼] 신약개발 해외 인허가 전문가 양성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6-27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제약산업 해외 인허가(RA) Documentation 과정'을 개최했다. 신약개발조합의 김동연 이사장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지원 전문인력양성사업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응한 R&D, 인허가, R&D기획 분야의 제약바이오 전문인력…

요즘 젊은이들이 '관계'를 기피하는 이유(연구)

-- 영국 젊은이들은 3명 중 1명꼴로 잠자리를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shutterstock.com) 인터넷으로 젊은이들이 데이트 상대를 찾는 것이나 성 관련 정보 수집도 한결 쉬워졌지만, 오히려 실제로 성관계를 하는 것에 대한 관심과 흥미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터넷이 이 같은 역설적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