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혈압, 청소년들 머리에 영향 미친다

혈압이 높은 상태, 즉 고혈압이 청소년의 두뇌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10~18세의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인지(사고) 능력을 측정했다. 이들 중 절반은 최근 고혈압 진단을 받았고, 나머지 반은 정상 혈압이었다. 연구팀이 두 그룹을 비교한 결과, 고혈압이 있는 청소년들은 혈압이…

"탄수화물도 탄수화물 나름", 통곡물이 좋은 이유

건강하게 먹으면서 살을 빼려면 “탄수화물을 멀리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탄수화물 섭취 비중이 줄어들어야 한다는 주장 아래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은 통곡물이다. 정제된 곡물 대신 통곡물을 선택하는 것이 탄수화물을 보다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이유다. 그렇다면 통곡물이라고 명시된 식품은 전부 안심해도 될까. 또…

10월부터 임신부 등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

오는 10월 1일부터 임신부의 초음파 검사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또 신생아 집중치료실의 모든 초음파 검사, 4대 중증질환자가 조직검사나 시술을 할 때 필요한 초음파 검사 역시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9일 “모든 임신부(약 43만명)는 임신 기간 동안 초음파 검사 7회에 대해…

손발이 찬데 목이?...수족냉증 의외의 원인

손이나 발이 시리고 저린 증상이 나타날 경우 그 원인을 혈액순환장애에서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목과 허리 통증이 동반된다면 척추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손이 차갑고 시린 것과 함께 어깨와 머리가 저리고 아픈 느낌이 든다면 목 디스크일 가능성이 있다. 특히 엄지나 검지 쪽에 찌릿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목 디스크일 확률이 높다. 목 디스크가 손이…

거짓말 할 때 나타나는 현상 4가지

뭔가를 속이거나 숨기려 하는 사람들은 행동거지가 다르다. 상대가 거짓말이나 거짓행동을 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몇 가지를 주의해서 살펴보면 된다. 미국 폭스뉴스가 그 팁을 소개했다. ◆일관성 없는 행동=전문가들은 “보통 때는 조용하던 사람이 갑자기 활기를 띠기 시작하거나 혹은 활기차던 사람이 갑자기 조용해지거나 하는 것은…

휴식도 운동? 근육운동 초보자를 위한 규칙

근육운동은 체중을 감량하고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더불어 몸의 전반적인 균형을 향상시켜 넘어지거나 다치는 것을 막는다. 하지만 잘못된 근력운동은 오히려 부상을 입히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근력운동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라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규칙을 염두에 두고 운동해야 한다. ◆ 휴식도 운동의 한 과정이다= 휴식도 운동 진행과정의…

세계 심장의 날.. 직장인을 위한 심장건강법 3

오늘도 연장근무나 야근을 하는 직장인들이 많을 것이다. 근무시간이 길어질수록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미국 보건복지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8시간 교대 근무자보다 12시간 교대 근무자가 심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술과 담배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연구 결과가 있다. 서울대 예방의학과 홍윤철 교수팀은 일반적…

"콘돔 사용, 상대에 따라 결정"(연구)

= 콘돔 사용 여부를 결정할 때 파트너와의 관계를 가장 크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shutterstock.com) 콘돔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조사한 결과 파트너와의 관계에서의 진실성이나 위험요인 등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오리건 대학의 연구팀이 18-30세의 젊은이 450명을 대상으로…

"남성이 알코올 중독에 취약한 이유 나왔다"

남성이 여성보다 뇌 속의 ‘카파 오피오이드 수용체’(KOR, Kappa Opioid Receptors) 농도가 더 높아 남녀에게 각기 다른 알코올 중독 치료법이 필요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수용체(이하 특정수용체)는 뇌가 활성화될 때 중독 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 내용은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몸속 염증 줄여주는 건강식품 8가지

만성 염증은 뇌졸중, 암, 비만, 알츠하이머병, 심장병, 관절염, 우울증 등 각종 질병과 연관이 있다. 이런 염증 모두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속 면역체계가 약화되면서 만성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강도를 줄일 수는 있으며 이는 먹는 음식에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우선 건강에 좋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