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약 먹을 때 커피, 바나나 조심.. "부작용 우려“

약을 복용할 때는 음식 섭취를 조심해야 한다. 몸속에서 의약품과 식품이 상호작용해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천식, 관절염, 통증약, 심혈관계질환약, 통풍, 골다공증약은 특정 식품 섭취 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약들이다. 1. 천식, 관절염, 통증약 = 기관지 천식이나 만성 기관지염 등에 사용하는 알부테롤,…

속 더부룩, 체중 증가.. 의문점 7가지

몸무게는 하루아침 사이에 확 늘어나지 않는다. 잘 맞던 청바지 단추가 채워지지 않으면서 심리적으로 갑자기 살찐 것처럼 느껴지는 것뿐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갑자기 몸무게가 약간 늘어난 걸 확인했다면 무슨 이유가 있는 걸까.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복부팽만감이 느껴지고 속이 더부룩하면서 약간의 체중 변화를 감지했을 땐 다음과 같은 의문을 가져볼 수…

건강 장수를 위해.. "여성도 근육 운동해야"

여성이 폐경 전 체중관리를 통해 적정 체중과 근육량을 유지하면 심혈관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폐경 여성의 근육 감소는 심장병,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을 크게 높이며, 특히 근육 감소와 비만이 함께 나타나면 정상 근육 여성에 비해 심혈관 질환 위험이 3.6배나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여성의 고민, 요로감염에도 운동이 도움

요로감염증(UTI, urinary tract infection)에 걸려 본 여성이라면 이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한 고통이 얼마나 큰지 알 것이다. 매 순간마다 욕실로 달려가고 싶을 정도이고 앉을 때마다 생식기 주변이 불이 붙은 듯 화끈거려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가 된다. 요로감염증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반가운 뉴스가 들린다. 질…

[김화성 칼럼] 다이아몬드값 송이버섯

오메! 올 단풍은 글렀나벼! 송이가 저리 시들한 거 보니!! 내 나이 80에 송이 하나 갖고 이 지랄은 처음이여. 내가 이래봬도 50년 전부터 저 산에서 송이를 땄어. 누가 감히 날더러 송이를 따라마라 해. 제 깐 놈이 산을 샀으면 샀지. 난 판 적 없어. 내가 우리 땅 우리 산에 송이 한 뿌리 따지 못한다면 인간도 아니지. 아 썩을 놈의,…

주름 없애고 젊은 피부 만드는 식품 6

몸이 피곤하면 눈 주위의 주름은 확 드러나고 피부는 칙칙하게 보이기 쉽다. 연구에 따르면 잠이 부족한 사람들은 크고 작은 주름살이 더 많아 보이며 눈이 부어있거나 피부가 늘어진 것처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을 없애려면 잠을 충분히 자는 게 우선이지만 피곤해 보이는 피부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방법 중의 하나다. 미국의 건강, 의료…

식중독 걸리면 크론병 위험 증가

식중독균에 감염된 사람은 후에 크론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연구팀은 쥐 실험 결과, 식중독균에 의해 발생한 급성 감염성 장염이 크론병과 연관된 부착 성-침습 성 대장균의 성장을 촉진시킨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결과, 실험쥐를 식중독균에 감염시킨 뒤 깨끗하게 치료를 했지만 그 후에도 장내에…

눈에 좋은 비타민과 함유 식품 4가지

건강관리를 위해 필수적으로 챙겨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비타민이다. 비타민은 소량으로 신체기능을 조절하는 점에서 호르몬과 비슷하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거나 합성되더라도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 등을 통한 외부에서의 섭취가 필요한 성분이다. 특히 비타민은 눈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눈은 여러 종류의 비타민 중 결핍 성분에 따라 증상이…

셀프카메라 찍으면 자신감-행복감 상승

과거 필름카메라로 풍경을 담던 시절과 달리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기기의 등장은 '셀프카메라 찍기'라는 새로운 사진문화를 형성했다. 이 같은 문화는 자아도취와 허세의 장을 낳고 있다는 비판도 함께 일으킨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셀프카메라는 행복감을 높이는 수단이 될 수 있단 이로운 측면도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 캠퍼스 연구팀이…

요리, 청소...집안일 열심히 하면 치매 예방

노인들이라도 설거지, 요리, 청소 같은 집안일을 매일 하는 것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서서히 발병하여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병이다. 미국 러시대학교 의료센터 연구팀은 평균 나이 82세인 716명을 대상으로 모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