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앉아 일하는 당신, 얼마나 운동해야 할까

오래 앉아 있는 것이 건강에 안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연구에 따르면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하는 일반 사무직의 경우 앉아 있는 것으로 인해 건강에 많은 해가 간다. 미국 생활건강 매체 ‘팝슈가닷컴’ 보도에 따르면 운동은 이런 폐해를 상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꼽힌다. 하지만 어느 정도…

당분 섭취 줄이려고 '과일 끊기' 괜찮을까

다이어트의 기본 수칙 중 하나는 설탕 섭취 제한이다. 설탕이 건강을 해치고 살찌는 주범이란 이유다. 그런데 당분이 들어간 음식을 피하려면 과일도 먹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까지 있다. 이 같은 방법은 권장할만한 식이요법이라고 볼 수 있을까. 약간의 과일 섭취도 허용하지 않는 식이요법에 대해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회(Academy of…

시간대별 잘 발생하는 질병 10가지

심장마비와 뇌졸중은 오전 6시~10시에 가장 많이 일어난다. 공황발작은 오후 3시 이후에 , 위궤양 증상은 밤에 악화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각종 질병이나 증상이 시간대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는 연구결과가 점점 더 많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신경과학자 러셀 포스터 교수는…

운동이 남성에 특히 중요한 이유(연구)

운동이 남성의 활발한 성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들은 계속 나오고 있다. 이런 연구결과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본 보고서가 최근에 나왔다. 포르투갈의 포르토 대학 안드레 실바 교수가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실은 이 연구결과다. 실바 교수는 자신의 연구에…

5분 단위 아침 알람.. 포기하면 의외 결과

아침 일찍 일어나기는 하루 일과 중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전략이 5분 단위로 알람이 울리도록 시계를 설정하는 방법이다. 알람이 멈췄다가 몇 분 뒤 다시 울리는 기능을 ‘스누즈’라고 한다. 이 같은 방법은 진짜 잠을 깨는데 효과적일까. 최종 기상 시간이 6시라면 5시 40분, 45분,…

기억, 집중력 향상...뇌 증진식품 3

두뇌를 건강하게 하는 음식이 있을까. 머리가 건강하면 무엇보다 기억력과 집중력이 향상된다. 기억력과 집중력, 이 두 가지야말로 공부를 잘하고 시험성적을 올리게 하는 두뇌의 기본 기능이다.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식품을 소개했다. ◆베리류=동물실험 결과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베리류는…

건강위한 등산.."왜 발목 신발이 좋을까"

최근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등산은 최대 근력의 75% 수준으로 장시간 하는 운동이다. 근력과 근지구력을 향상시키지만 무리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흔히 ‘삐었다’고 표현하는 발목 부위 부상이 대표적이다. 이때 적절한 치료 없이 지속적인 손상이 이어질 경우 발목터널증후군 같은 만성 통증으로 발전할 수…

20-40대 85%, “낙태, 필요 시 허용해야”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낙태 금지-허용에 대해 우리 국민 21%는 '보다 엄격하게 금지해야 한다'고 봤으나 74%는 '필요한 경우 허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5%는 의견을 유보했다. 모든 응답자 특성별로 '필요 시 낙태 허용' 의견이 우세했고, 특히 20-40대에서는 그 비율이 85%를 넘었다. 한국갤럽이 2016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생활습관으로 수명 연장하는 전략 7

염색체 말단부분인 텔로미어의 길이가 줄어드는 것을 막지 못하는 한, 인간의 노화는 멈추지 않는다. 사람은 언젠가 생을 마감하는 시기와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운명을 갖고 태어났지만 다행인 것은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지는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다. 건강한 생활습관은 텔로미어의 길이가 줄어드는 것을 지연시키는 효소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대머리 남성, 전립선암 낮은 이유

젊어서부터 탈모가 일어난 대머리 남성은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보통 사람보다 절반 가까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연구팀은 40~47세 남성 2000명을 대상으로 대머리 남성은 전립선암을 얼마나 겪는지 특정해 조사했다. 조사대상 남성 중 절반은 전립선암에 걸린 경험이 있었다. 남성 탈모는 고환과 부신에서 만들어지는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