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암예방엔 싱거운 음식..환자 식단은?

위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위암은 30대 암 사망률 1위(2015년 서울시 사망원인 통계)를 차지하고 있다. 절대적인 수치로 보면 위암 환자의 상당수는 중년층 이상에게서 나타나지만 암 사망인원이 많지 않은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게서 그나마 흔한 암이라는 것이다. 즉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습관만 관리해도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한 암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위암의…

진료비 지출 1위 고혈압, “싱겁게 먹어야”

지난해 진료비 지출이 가장 많은 질병 1위는 본태성 고혈압으로 나타났다. 진료 인원은 546만명에 2조6622억원이 사용됐다. 이어 만성 신장병 1조5671억원(17만명), 2형당뇨병 1조4500억원(218만명) 순이다.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15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은…

체력, 지구력 향상 시키는 식품 4

건강은 물론이거니와 탄탄한 몸을 갖기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운동과 함께 뭘 먹느냐 하는 것도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헬스닷컴’이 몸을 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 4가지를 소개했다. ◆체력 증진시키는 비트 주스=짙은 붉은색 채소인 비트가 카페인보다 에너지를…

가짜약 알고 먹어도 통증 줄어든다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진통제와 함께 가짜약인 플라시보를 복용하면 요통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지어 실험참가자들이 플라시보가 통증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못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도 이 같은 효과를 얻는다. 최소한 3달 이상 요통이 지속되고 있는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미 규칙적으로 진통제를…

면역력에 좋은 돼지고기, 국산 구분법

국산 돼지고기를 가장 간단하게 감별할 수 있는 방법이 돼지고기 이력번호를 확인하는 것이지만 한국소비자연맹의 최근 조사 결과 이력번호를 조회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는 6%도 채 되지 않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난해 원산지 표시 위반 식품을 종류 별로 집계한 결과 배추김치(1191건, 물량 710.8t)와 돼지고기(1140건,…

뇌졸중 원인 5가지..습관 바꾸면 해결

뇌졸중이 발생했을 때는 촌각을 다퉈 병원으로 가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뇌졸중을 일으키는 원인 중 대부분은 생활습관과 관련된 것으로 장기간에 걸쳐 뇌졸중 위험이 증가되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할 시간이 충분하다. 이와 관련해 뇌졸중을 불러오는 원인의 80%를 차지하는 5가지를 밝혀낸 연구결과가 있다.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교 연구팀은 캐나다, 독일,…

치매 초기에 잡아라..그 방법은?

치매는 기억력, 주의력, 계산력, 언어기능, 시공간 능력과 판단력을 포함한 전두엽 집행기능에 장애가 발생해 일상이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초래하는 상태를 말한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치매환자는 64만 8223명으로 65세 이상 인구의 9.8%를 차지하고 있다. 2024년이 되면 국내 치매환자가 100만 명을 웃돌…

대장암은 음식이 좌우.. 어떻게 먹을까

건강한 사람이든 몸이 아픈 사람이든 영양관리는 필수다. 특히 암환자, 그 중에서도 음식물이 지나가는 소화기관에 암이 생긴 환자라면 식탁 환경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식재료와 조리법에 따라 증상이 누그러들기도 하고 악화되기도 한다. 건강한 식단은 암 치료 및 회복을 돕고 재발을 막는데도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소화기암의 일종인 대장암 예방을 위한…

기억력 저하를 방지하는 의외의 행위는?

누구라도 성생활이 시들해지는 때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 '관계' 없는 생활을 해야겠다는 결심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파트너와의 이별이나 죽음, 불화, 바쁜 일상, 질병 등 때문이다. 일시적으로라도 성생활에 소홀해지면 우리의 신체에는 어떤 변화가 올까.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이와 관련된 5가지 변화에 대해 보도했다. 1. 성욕 저하…

정신장애 청소년이 병행해야 할 치료?

정신질환 치료를 받는 청소년들은 낮은 피임률, 높은 무계획 임신율, 높은 성병 감염률 등 성 건강상의 문제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국립청소년정신건강연구센터와 멜버른대학교 공동연구팀은 정신질환·성격장애·기분장애 등의 치료를 받는 15~24세 청소년 환자 103명에 대한 성 건강 및 성기능 설문조사를 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