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소금으로 식중독균 제거 가능(연구)

염분 농도를 조절해 황색포도상구균을 공격하는 새로운 방법이 발견되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흔히 코나 피부, 장에 사는 박테리아다. 이 박테리아는 사람에게 폐렴, 골수염, 관절염, 심장 내막염 등을 유발한다. 특히 상한 고기나 우유에 들어 있어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균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영국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이…

체내 지방 축적을 막아주는 음식 10가지

몸에 불필요한 지방이 쌓이는 걸 막기 위해선 하루 섭취 칼로리량을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방 소모량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들이 있긴 하지만 이런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적극적으로 지방이 빠지는 건 아니다. 단 가급적 이런 음식들을 포함한 식단을 짜려고 노력할수록 체중감량 성공률이 높아질 순 있다. ◆ 계피= 계피는 혈당수치를…

조금 먹어도 속이 든든해지는 음식

살을 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덜 먹으려 드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한 끼를 덜 먹는다고 해도 다음 식사 때 과식하면 아무런 성과도 없다. 따라서 적게 먹고도 배고픔이 사라진다면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든든한 느낌을 빨리 갖게 하면서 포만감은 오래 유지하게 해주는 음식과 섭취 요령을 소개했다.…

젊어도 담배 피우면 유방암 위험 ‘쑥’↑

젊은 여성들이 담배를 많이 피우면 유방암 발병률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으로 인한 유해성이 많지만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는 유방암의 원인이 될 만큼 그 해로움이 크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 시애틀에 있는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센터가 유방암에 걸린 여성 960명과 유방암에 걸리지 않은 여성 93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유방암에…

"중장년층의 단백질 섭취, 사망위험 낮춘다"

단백질 섭취가 지나치게 부족하면 사망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루에 단백질을 권장량보다 75% 미만 섭취하는 사람의 사망위험은 적정량 섭취하는 사람보다 24%나 높았다. 한국 성인의 하루 단백질 섭취 권장량은 자신의 체중 ㎏당 1g이다. 체중이 50㎏인 사람은 단백질을 하루 50g 섭취해야 한다는 의미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추운 겨울에도 제철 슈퍼푸드 존재할까

슈퍼푸드는 무조건 건강에 좋은 만병통치약처럼 들리기도 하고, 실체 없는 판타지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특히 나뭇잎이 전부 떨어지고 나뭇가지만 앙상하게 남는 추운 겨울철엔 후자에 가깝게 느껴진다. 겨울이 제철인 슈퍼푸드도 존재하는 걸까.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겨울철 슈퍼푸드도 존재한다. 이 같은 음식이 건강에 인상적인 효력을 발휘하는 것 역시…

따뜻한 녹차 한잔, 녹내장 예방 효과

요즘처럼 쌀쌀할 때 더욱 좋은 녹차. 녹차는 여러 가지 건강상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잇다. 우선 녹차의 씁쓸한 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은 암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다. 비타민C도 풍부해 피부와 신체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준다. 녹차는 신진대사와 지방질의 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혈중 당 수치를 낮게 해…

몸에 좋은 아몬드, 호두.. 섭취시 주의할 점은?

최근 호두,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가 몸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즐겨 먹는 사람이 많다. 견과류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E 등이 풍부하고 철분이나 칼슘도 많이 들어 있어 건강식품으로 손색이 없다. 그러나 땅콩 등에 알레르기를 보이는 사람은 각별히 주의해야 하고 보관에도 신경써야 한다. 해외여행 때는 아몬드 품종 중 야생…

사인 크기 클수록 나르시시즘 있다(연구)

유명인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에게 사인해줄 일은 거의 없다. 따라서 가정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사인을 해준다고 생각해보자. 또렷하고 굵직한 필치로 쓸 것인가, 가볍게 휘갈겨 쓸 것인가. 이 같은 사인 유형을 통해 나르시시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단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와 우루과이 공동 연구팀이 여성 192명, 남성 148명을 대상으로…

꼭 모자를...추울 때 운동 잘하는 방법

날씨가 추워지면 마음도 움츠러들고 운동할 마음도 사라진다. 그러나 겨울에도 운동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계속해야 건강을 지키고 몸매도 유지할 수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날씨가 추워도 빠지지 않고 운동해야 하는 이유와 그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머리, 심장에 신경 써라=영국 국민의료보험(NHS)의 이안 필립 교수는 겨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