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017년 유행할 건강 음식 트렌드는?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의상과 신발만 유행을 타는 게 아니다. 매년 인기를 끄는 운동법과 다이어트 방법도 달라진다. 음식도 마찬가지다. 식품도 트렌드가 있다. 2016년 하반기를 강타한 음식 트렌드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이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2017년 유행할 음식은 무엇일까. 미국 슈퍼마켓 체인업체 홀푸드가 다가오는 새해 음식 트렌드를…

비타민 부족하면 비만 발생한다

비타민은 동물체의 주영양소가 아니면서 동물의 정상적인 발육과 생리작용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유기화합물을 통틀어 말한다. 비교적 소량이 필요하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다. 크게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으로 나누어지고 부족하면 특유의 결핍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비타민은 피로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그런데 최근…

"구강청결제, 성병 억제 효과있다"(연구)

- 사진: 구강청결제 리스테린이 임질의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hutterstock.com) 구강청결제 ‘리스테린’을 입 안에 넣고 헹구는 가글링을 매일 하면 임질의 확산을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임상시험 결과 나타났다. 호주의 모내시대학교 의대, 멜버른대학교…

미래 세대 면역력 높여주는 행위는?(연구)

- 사진: 유성생식으로 태어난 물벼룩은 복제로 태어난 물벼룩보다 감염에 대한 저항성이 2배 이상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스털링대학교) 유성생식으로 태어난 물벼룩이 복제로 태어난 물벼룩보다 감염에 대한 저항성이 2배 이상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스코틀랜드의 스털링대학교 연구팀이 물벼룩 약 6,000마리를 연구한…

부부가 함께 종교 활동하면 이혼율↓(연구)

- 사진: 함께 교회를 다니는 부부는 이혼 소송을 제기할 확률이 47%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shutterstock.com) 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보는 부부들은 그렇지 않은 부부들보다 이혼할 확률이 훨씬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 타일러 밴더윌 교수(역학 및 생물통계) 연구팀은 ‘종교 참여도와…

실제로 '혼술' 급증.. 주종은 2위 소주, 1위는?

최근 혼자서 술을 마시는 ‘혼술족’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서도 ‘혼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가 지난 11월 23-27일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20-40대 일반 국민 중 최근 6개월 내 주류 섭취 경험이 있는 2천명(남자 1,028명, 여자 972명)을 대상으로…

35~39세는 왜 쌍둥이 출산이 많을까. "20대 초반의 3배"

최근 늦은 결혼 등으로 30대 중반 이후 아기를 갖는 부부들이 늘고 있다. 산모 나이가 30대 중반 이상이면 20대 초반 산모에 비해 쌍둥이 등 다태아 출산율이 3배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전국의 시도 가운데 다태아 출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였다. 공주대 보건행정학과 임달오 교수팀이 통계청의 2009-2013년…

술 안 먹는 사람의 지방간.. 무엇을 먹을까?

요즘 송년 모임이 절정을 이루면서 지방간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지방간은 간세포에 중성지방이 축적된 병이다. 간의 무게는 1000-1500g 정도인데, 여기에 약 5% 이상 지방이 끼어있으면 지방간으로 진단하고 있다. 평소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도 동물성지방이나 당질 등을 과잉 섭취하면 지방간을 앓을 수 있다. 이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증상 없이 찾아오는 당뇨, 미리 예방하려면?

당뇨가 오기 전 먼저 찾아오는 불청객을 당뇨병 전증이라 한다. 혈당 수치는 정상범위를 넘어섰지만 당뇨병으로 진단 내릴 만큼 높지는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그런데 이 같은 상태에 이르러도 우리 몸은 별다른 이상을 감지하지 못한다. 이 시기 건강관리에 소홀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제2형 당뇨에 이를 수 있단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해야 당뇨로의…

낙관적인 사람이 심장도 더 튼튼

인생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훨씬 건강한 심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연구팀은 45세에서 84세 사이의 성인 5100명을 상대로 심장 및 정신건강 상태 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의 심장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혈압과 체질량지수(BMI), 콜레스테롤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