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0분 걷기, 신장병 투석 위험 줄여

만성 신장질환 환자들은 걷기를 통해 투석과 신장(콩팥) 이식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장은 복부 뒷부분에 있는 기관으로 노폐물을 배설하고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만성 신장질환은 신장 기능이 서서히 악화되는 질병을 의미한다. 신장기능이 약화돼 체내의 노폐물을 잘 걸러내지 못하면 고혈압과 신경손상,…

30초 만에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 4

일상에서 내외적으로 발생하는 긴장상태인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생활의 일부분이다. 잘 관리하면 문제를 해결하려는 동기를 높이는 요소이지만, 방치하면 삶의 의욕을 잃는 무기력에 빠질 수 있고 다양한 신체질환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줄이거나 없애는 방법은 무수히 많고 개인마다 다르다. 하지만 꼭 많은 돈을 써서 즐거운 경험을 해야만 스트레스를…

술 안먹는 사람 지방간, 대장용종 위험성↑

비알콜성지방간을 진단받은 경우 대장용종도 함께 발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돼 건강검진 시 좀더 자세한 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손희정·곽금연 교수 연구팀은 2003년에서 2012년 사이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수진자 2만 6,540명을 분석한 결과, 비알콜성지방간을 진단받는 경우…

단백질 과잉 알려주는 현상 5가지

단백질은 근육을 유지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데 좋은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이런 단백질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한다. 미국의 폭스뉴스가 단백질 과잉섭취 시 일어나는 짜증스럽고 위험한 5가지를 소개했다. ◆체중이 오히려 늘어난다=고 단백질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체중을 줄이는 데에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계속해서…

잠을 잘 자야 혈관 튼튼해진다

밤에 1시간 더 자면 동맥경화 위험을 30% 줄이고, 혈압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카고대학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35~47세 중년 495명을 대상으로 동맥에 칼슘 성분이 생기는 양상을 5년 동안 관찰했다. 관찰 시작 시점에서 모든 피 실험자의 동맥에는 칼슘 축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5년이 지난 뒤 피 실험자의…

나도 불안장애? 자가 증상 5가지

누구나 살면서 불안을 느낀다. 시험을 보기 전, 면접에 가기 전 느끼는 불안은 정상적인 반응이다. 하지만 걱정과 불안, 공포가 지속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울 정도라면 한번쯤은 불안장애가 아닐까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불안장애를 치료하지 않으면 몸은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되어 장기적으로는 신체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불안장애를…

겨울 건조 피부에 좋은 식품 4가지

겨울철에는 건조하고 추운 날씨로 인해 피부도 건조해지기 쉽다. 때문에 겨울철에 전문적인 피부 보습제를 찾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겨울철 피부 관리의 한 방법이다. 미국의 자연식품 전문사이트 ‘원 그린 플래닛’이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좋은 식품을 소개했다.…

스트레스 심한 위궤양, 무엇을 먹을까?

최근 위궤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위장 점막이 염증에 의해 부분적으로 손상돼 패인 상태가 대부분이다. 흡연과 스트레스, 의약품, 헬리코박터균 감염, 악성종양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위궤양 증상은 메스꺼움,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위궤양이 있는 사람이 급격한 체중감소도 발생하면 의사를 찾아 암 발생 유무를 관찰해야 한다.…

성교육, 성병과 임신 예방에 별 효과 없다(연구)

- 사진= 아프리카,남미, 유럽의 5만여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청소년 성교육은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shutterstock.com) 성과 생식에 대한 교육이 성병이나 임신 예방에 별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학술지 ‘코크란 시스템 리뷰 데이터베이스(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연인 가운데 한 쪽만 헌신적인 커플은?(연구)

- 사진: 동거하거나 아이가 있는 미혼 커플은 한 쪽만 헌신적일 가능성이 높았다. (shutterstock.com) 동거하거나 아이가 있는 미혼 커플들은 그렇지 않은 커플들에 비해, 한 파트너의 헌신도가 훨씬 더 낮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사주간 타임은 ‘파트너와 동거에 들어가기 전에 심사숙고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