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연애하기 좋은 곳은 밀집되지 않은 지역"(미 연구)

미국의 50개 주 가운데 연애를 하기에 가장 좋은 주는 미시시피주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흔히 가장 연애하기 좋은 주로 얘기됐던 버지니아 주는 10위권 안에도 들지 못했다. 상위권에는 유타, 위스콘신, 버몬트 주가 2~4위에 올랐다. 이어 알래스카, 노스캐롤라이나, 델라웨어, 미네소타, 오리건, 캘리포니아(이하 공동 10위), 메인, 워싱턴의…

요즘 급증하는 통풍.. "주의, 권장 음식 구분해야"

최근 통풍을 앓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한때 통풍은 기름진 음식과 술을 자주 먹는 부유층의 병으로 간주되기도 했지만 요즘은 식생활이 윤택해지면서 사회계층에 관계없이 발생한다. 통풍이란 몸 안의 요산이 몸 밖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고 과도하게 쌓여 생기는 병이다. 다른 사람이 지나가면서 일으킨 바람에 의해서도 아프고 온몸에서 열이 난다고 해서 통풍이라고…

외향적인 사람이 강하다? 학자가 본 성격의 진실

숫기가 없고 말수가 적으면 사회 적응력이 떨어지고 유약한 사람으로 보이기 쉽다. 반대로 활달하고 명랑하면 사교성 있고 강인한 사람으로 보이게 된다. 그렇다면 실제로 외향적인 사람이 내향적인 사람보다 강한 걸까. 한국인은 내향적인 기질을 가진 사람이 많다. 자유분방하고 활기찬 이미지를 가진 미국은 어떨까. 외향적인 사람이 많을까. 그렇지는…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6가지

마음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다이어트 실패의 이유 6가지를 꼽았다. ◆단기 집중 다이어트=약 10파운드(4.54㎏)의 살을 짧은 시간에 빼려고 하는 사람들은 보통 단기 집중 다이어트를 한다. 하루 내내 포도와 양배추만 먹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게…

겨울에 더 자주 생기는 안구건조증, 예방법은?

안구건조증은 건조한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각막 질환이다. 주로 눈물 생성기관에 염증이 생기거나 눈물 구성 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발병한다. 증상으로는 눈이 시리거나 뻑뻑하고 자극, 작열감, 이물감 등이 느껴지며 시야가 뿌옇고 겹쳐 보이는 현상이 나타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을 포함한 각막염 환자는 해마다…

운동 금지?..관절염 관련 잘못된 상식

관절염은 원하는 삶을 제대로 살지 못하게 하는 질환 중 하나다. 한 가지 좋은 소식은 의학의 발달로 관절염의 효과적인 치료법이 속속 나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관절염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기 때문에 질병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건강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관절염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 5가지를 소개했다.…

15년 후엔 헌혈이 필요 없다?

헌혈 해보셨나요? 헌혈은 피가 필요한 사람에게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위입니다. 그런데 남의 피를 내 몸에 넣는 게 처음부터 쉬웠을까요? 아뇨! 지금은 별 것 아닌 수혈이 가능해지기까지는 기나긴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그렇다면 수혈은 어떤…

아침 일찍 운동하는 습관 들이는 법 5가지

아침 일찍 일어나 달리는 조깅은 에너지 소모가 매우 큰 활동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상쾌한 아침을 열 수 있는 비결이 된다. 문제는 일찍 일어나는 일 자체가 큰 과제라는 점이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다행히 아침운동을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지난밤 다부지게 마음을 먹었다 해도 습관이 되지 않는다면 아침 일찍…

질 속 특정 세균, HIV 감염 위험 높인다(연구)

질 속에 특정 세균을 갖고 있는 여성들이 후천성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걸릴 위험성이 일반 여성들보다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MIT 및 매사추세츠종합병원 라곤연구소 등 공동 연구팀은 염증성 세균이 일으키는 질염 환자들이 '건강한' 질 세균을 가진 사람들보다 HIV에 감염될 가능성이 4배 더 높음을…

여성 울리는 만성골반통..대처법은?

만성골반통은 뚜렷한 원인 없이 허리, 골반, 외음부 통증이 6개월 이상 계속되는 질환으로 산부인과를 찾는 환자의 10∼20%가 차지할 만큼 흔한 병이다. 하지만 대부분 증상의 원인을 찾지 못해 진통제만 복용하면서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자궁과 골반 주변부는 피부에 비해 신경이 적게 분포돼 있기 때문에 통증의 국소화가 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