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메일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 성격별로 달라

근무시간 외에 받는 이메일은 직장인의 흔한 스트레스 요인 중 하나다. 사무실을 벗어난 개인 시간만큼은 온전히 존중받고 싶은 바람 때문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메일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방법은 성격에 따라 각기 다르다. 영국심리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연구내용이다. 실험참가자 3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와 MBTI 검사를 진행한…

과다한 당분 섭취...건강 해치는 이유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섭취 열량의 10%(50g)로 권고했던 가공식품 당 섭취 권장량에 대해 5%(25g) 아래로 줄이면 더 좋다고 제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역시 ‘제1차 당류 저감 종합 계획(2016년~2020년)’에서 2020년까지 가공식품(우유 제외)을 통해 먹는 당류 섭취량을 50g 이하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겨울 다이어트가 효과적인 이유, 추위의 역설

겨울에는 추운 날씨 탓에 바깥 활동량이 줄어든다. 두꺼운 옷 때문에 다이어트에 대한 열정도 감소해 뱃살이 늘 수 있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겨울에 손쉽게 살을 빼려고 한다. 추운 날씨가 다이어트에 도움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겨울의 찬 공기는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하는 갈색지방(brown fat)의 생성을 촉진한다. 갈색을 띠고…

조이스 테니슨의 신비로운 예술 세계

누드, 그 천상의 아름다움

조이스 테니슨(Joyce Tenneson, 1945 – 미국) 조이스 테니슨은 오늘날 예술과 상업사진 분야에서 가장 성공한 사진가 중의 한사람이다. 그녀는 ‘아메리칸 포토 매거진(American Photo Magazine)이 독자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사진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사진가…

한주에 45분 운동해도 노년층 관절염 통증 감소(연구)

한주에 45분 정도의 운동으로도 노년층에서는 관절염 통증 감소와 함께 신체 기능 유지 및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관절염에 적절한 운동이 좋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신체적 힘과 활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이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실천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이에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예방의학 연구팀은 한주에 한 번,…

커피 중독서 벗어나는 방법 8가지

커피 자체가 나쁠 건 없다. 문제는 커피 중독이다.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게 된다. 커피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은 건강에 여러 가지 혜택을 주지만 카페인 과다 섭취는 뼈 건강에 좋지 않은 측면이 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카페인 섭취를 줄여나가야 비뇨기계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눈이 자주 충혈된다면 '20-20-20 훈련'이 효과적

눈이 충혈 돼 빨갛게 변한다면 눈병이 아닐까 걱정이 된다. 전염병으로 오해 받을까봐 다른 사람과 눈을 마주치기도 힘들다. 눈이 빨개지는 이유는 도대체 뭘까. 남성전문지 멘즈헬스 미국판에 실린 충혈의 주범과 개선 방법을 알아보자. ◆ 눈이 너무 건조하다= 안구가 건조하면 염증이 생기기 쉽다. 눈이 뻑뻑하고 건조한데다 빨갛게 충혈이 됐다면 염증이…

겨울에 무릎건강을 위협받는 이유, 원인과 예방법은?

겨울이 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무릎이 붓고 통증을 느끼는 환자가 늘어난다. 이는 기온이 떨어지면 근육과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무릎 관절 근육이 굳어지고 뼈 사이의 마찰을 줄이는 관절액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2015년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50대 진료 환자는 62만…

춥고 건조한 겨울,,,호흡기 건강법 5가지

요즘 같은 겨울철은 차갑고 건조한데다 실내외 온도차도 커져 신체 저항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호흡기가 약하거나 비염, 만성기침, 천식이 있는 사람들은 독감으로 고생하기 십상이다.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일상 속 작은 관심만으로 겨울철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추워도 창 열고 환기=겨울에는 난방을 위해 주로…

"나이 든 여성, 자신보다 교육수준 낮은 남성 선택"(연구)

온라인 데이트를 즐기는 이들은 교육수준이 비슷한 이들과 만나는 것을 좋아하지만 나이가 들면서는 그에 대해 덜 신경을 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즐랜드 대학의 연구팀이 지난해 4개월에 걸쳐 18-80세의 호주인 4만 1천명을 상대로 온라인 데이팅 행태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사람들이 비슷한 성격과 특질을 가진 파트너를 선호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