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설 연휴 만성질환자 건강 잘 지키는 법

즐거운 설 연휴지만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만성질환자에게는 주의가 요구되는 기간이기도 하다. 명절 분위기에 휩쓸려 마음 놓고 즐겼다가는 그동안 해왔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지병이 있는 환자와 귀향길에 동행할 때에는 의료보험증과 상비약을 지참하는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만반의 준비를 해야…

운동 전후 효과 높이는 식사법

장기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유지하려면 효과가 나타나야 한다.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 전후 식사도 중요하다. 특히 체중관리를 하는 사람들은 무작정 굶게 되면 근육 손실과 체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운동 목표를 성취하려면 어떤 식사방법을 유지해야 할까.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알아본다. ◆운동 전=운동 전에 단백질이…

포켓몬GO 한국 상륙, "건강에도 좋아"(연구)

위치기반 서비스(LBS)를 이용한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Pokemon GO)’가 24일 오전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첫날에만 283만 명이 다운로드 했고, 검색어 순위에도 포켓몬고 관련 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포켓몬고는 구글 맵을 기반으로 이동하며 포켓몬을 잡고 키우는 방식의 게임이다.…

적게 먹으면 진짜 위 크기 줄어들까

음식 섭취량이 줄어들면 위 크기도 줄어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는 말이 있다. 진짜 그럴까. 이는 위가 탄력성이 있어 적게 먹으면 그만큼 위 크기가 쪼그라든다는 믿음에서 비롯된다. 적은 식사량으로도 포만감을 느끼고 식욕은 줄어 다이어트 성공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믿음은 사실상 과학적 진실과 거리가 있다. 위장병…

불안증을 다스리는 방법 5가지

현대인들은 이런저런 걱정거리가 많다. 하지만 너무 걱정을 많이 하다보면 불안장애에 걸릴 수도 있다.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이다. 미국 건강, 생활 매체 리얼심플닷컴이 심리학자들의 견해를 토대로 이런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걱정 되는 것을…

명절증후군, “이젠 주부만의 일 아냐”

온 가족이 둘러앉아 떡국을 먹으며 덕담을 나누는 설날이 다가왔다. 하지만 가족과 친지를 보는 게 고통스러운 사람도 있다. 이른바 ‘명절증후군’ 때문이다. 명절증후군이란 명절에 겪는 스트레스와 갈등으로 육체적, 정신적 아픔을 호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머리와 가슴이 짓눌리고 답답하며 소화 불량이 오거나 불안과 우울증을 겪기도 한다.…

자궁경부암 사망률 알려진 것보다 높다(연구)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할 위험은 전문가들이 종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여성들은 암 검사를 계속 받아야 할 것 같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공중보건대학원 앤 로시치 조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사망률에 대한 이전의 추정치가 암 발병 위험을 없애기 위해 자궁적출술을 받은 여성들의 경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육체 노동 여성의 충치, 비육체직 여성의 1.7배

육체 노동을 주로 하는 여성 직장인의 치아우식증(충치) 유병률이 비 육체직 여성 직장인에 비해 1.7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수산업 종사 남성의 충치 위험은 관리직-전문직 남성보다 1.6배 높았다. 강릉원주대 치대 치위생학과 신선정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2007-2009년)를 이용해 19-64세 성인 중 7676명의 직업별 치아…

설 연휴 육아 스트레스 덜어내는 방법 4

남성이든 여성이든 ‘여성스러운 일’에 노출되면 건강을 위협받을 수 있다는 캐나다의 연구결과가 있다. 설 연휴는 여성스러운 일이라고 명시된 일에 많이 노출되는 시기다. 명절 차례상 준비에 육아까지 담당해야 한다면 이중고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자녀 대신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도 만만치 않은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반려동물을…

"멀미-감기약 복용하면 운전 피해야" 안전 귀성길 팁 9

장시간이 걸리는 귀성길에 복용하는 멀미약은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운전자는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동승자는 먹는 멀미약을 사용할 경우 승차 30분 전에 복용하고 추가 복용할 때는 최소 4시간이 지난 후에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감기약을 복용한 사람도 자동차 운전을 피하는 것이 좋다. 감기 증상 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