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에서 쉽게 체중조절하는 법 "대사질환 예방"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귀가하면 앉아서 지내는 경우가 많다.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사람도 집에만 오면 소파에서 TV를 보거나 독서를 한다. 잠잘 때까지 5-6시간 동안이나 활동량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다. 오랫동안 앉아서만 생활하는 습관은 건강을 해치고 노화를 촉진한다. 하루에 10시간 이상 앉아있으면서 신체 활동을 40분 이하로 하는 여성들은…

저녁 6시 이후 지켜야 할 식이요법 규칙

입맛이 없는 아침시간이나 업무로 바쁜 오후시간대는 음식의 유혹을 피하기 쉽다. 하지만 긴장이 풀리고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보상심리가 일어나는 저녁은 음식 유혹에 빠지기 쉽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기 위해선 저녁식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는 의미다. 영양학자 사라 코직은 미국 여성건강지…

치아를 건강하게 지키는 법 4가지

치아는 소화기계통의 첫 부분으로 위턱과 아래턱에 상하 짝을 이루어 좌우 대칭인 활 모양으로 배열된다. 입안 표면적의 20% 정도를 차지하며 위턱 치아의 표면적이 아래턱 치아의 표면적보다 더 넓고 위턱의 치아가 아래턱의 치아를 살짝 덮는 형태로 맞물린다. 이런 치아는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 건강한 치아는 뇌 혈류를 증가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뚱뚱한 거대유방증 환자, 수술 합병증 위험 ↑

뚱뚱한 거대유방증 환자일수록 유방 축소술에 따른 합병증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연구팀은 비만 진단의 기준이 되는 체질량지수(BMI)가 높을수록 거대유방증 환자의 유방 축소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1일 밝혔다. 거대유방증은 유전적 원인 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으로 인해 한쪽…

강봉균 전 장관 별세, 췌장암은 어떤 병?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31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과 재정경제부 장관을 맡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데 헌신했다. 강봉균 전 장관은 2002년 8월 16대 국회 재보선(전북 군산)에서 당선된 후 18대까지 3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4·13 총선에서는 새누리당의…

뇌진탕, 치매 위험 높인다(연구)

치매와 연관성이 깊은 유전자를 갖고 있는 사람은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머리 부상이 치매 위험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새로운 연구 논문에 따르면 외상성 뇌손상인 뇌진탕은 알츠하이머와 연관이 있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주로 손상을 입는 뇌 영역을 위축시키고, 기억력을 감퇴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혈압 낮추는 간단한 방법 3가지

최근 일본에 이어 미국의 의학계에서 60세 이상에서 고혈압 진단 기준을 완화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헬스데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기존 혈압 140이상에서 150 이상일 때 고혈압이라는 것이다. 일본과 미국에서 고혈압 기준을 완화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혈압을 치료하는 이유는 뇌와 심장 합병증을 막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최고…

“심장병 줄이려면 아침에 식사하라”

건강한 심장을 갖기 원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먹을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언제 먹을 것인가에 대해서도 주의해야 한다는 과학 성명서가 나왔다. 미국심장학회(AHA)가 발표한 이번 성명서는 심장질환 위험과 관련해서 최근 먹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증거들이 속속 나오는 것에 대해 응답 차원에서 나온 것이다. 이번 성명서의 주 저자인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겨울에는 눈을 더 아껴야 하는 이유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강한 자외선과 차가운 바람이 우리의 각막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각막은 안구의 가장 바깥쪽 표면으로 흔히 검은자위라 일컫는 곳이다. 각막은 눈 가장 바깥쪽에 있기 때문에 공기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외상을 쉽게 당할 수 있고 여러 질환에 걸리기 쉽다. 각막 손상을 가져오는 가장 대표적인 안질환으로는…

집밥에서 건강 챙기는 법 "밥보다 반찬"

간편하다는 핑계로 패스트푸드만 고집하면 비타민 등 영양소가 결핍될 수 있다. 반면에 전통적인 집밥은 영양소가 풍부한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돼 있다. 소금이 덜 들어간 김치와 된장국만 자주 먹어도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채소 위주의 반찬을 곁들이면 비싼 보양식을 찾지 않아도 된다. 가공식품 과다 섭취로 인한 비만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집밥에서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