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기가 오래 간다면 "알레르기, 폐렴도 의심해야"

감기는 보통 일주일이면 끝난다. 아무리 지독한 감기라도 일정한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멈춘다. 그런데 이상하리만치 오래 지속되는 감기가 있다. 기침이 나고 콧물이 흐르고 목이 따가운 증상이 계속된다는 것이다. 감기가 이처럼 찰싹 달라붙어 떨어져나가지 않는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 스트레스= 항상 기진맥진 녹초가 된 상태에서 감기 증상이…

췌장암 연관 당뇨병...조절 식품 5가지

2형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급작스럽게 악화되면 췌장암의 초기 징후일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헬스데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와 벨기에에서 2형 당뇨병 혹은 췌장암에 걸린 환자 100만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췌장암 환자의 반은 당뇨병 진단을 받은 후 1년 이내에 췌장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난은 수명 단축시키는 위험 인자

가난은 기대 수명을 크게 줄이며 이 때문에 주요한 건강 위험 요인으로 여겨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로잔대학병원 연구팀은 스위스를 비롯해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이탈리아, 포르투갈에 거주하는 170여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48개의 연구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인 사람들에 비해 85세 전에 사망할…

지방간을 막아내는 방법 6가지

지방간은 간의 대사 장애로 인해 중성지방과 지방산이 간세포에 5%이상, 심할 경우 50%까지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간에 지방이 축적되면 간의 색이 노랗게 변하고 비대해져 오른쪽 가슴 밑이 뻐근하거나 잦은 피로, 소변이 누렇고 거품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지방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성인질환 중 하나다. 건강검진에서…

에이즈 감염인이 흡연-음주하면 기회감염 위험 2배

국내 에이즈 감염인의 기회감염 중 가장 흔한 것은 캔디다란 곰팡이에 의한 감염증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회감염은 건강한 사람에선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쇠약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이다. 현재 흡연 중이거나 알코올 남용 중인 에이즈 감염인이 기회감염을 갖게 될 위험은 비흡연-금주자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대장암 예방에 유산소 운동이 왜 중요할까

대장암은 국내에서 갑상선암을 제외한 위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대장암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률이 높아지지만, 젊은 층에서도 발견된다. 고열량-고지방 음식을 즐기고 섬유소가 적은 식품을 자주 섭취할 때 발생률이 높아진다. 유전적 요인도 매우 중요하다. 부모가 대장암을 앓은 경우 대장암 발생률은 3배 정도 높아진다. 대장암이…

오래, 천천히...심장병에 좋은 걷기 방법

체중 조절과 건강 향상을 위해 걷기는 아주 좋은 운동을 꼽힌다. 걷기는 바른 자세로 약간 빠른 속도를 유지하는 게 살빼기 효과를 더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체중이 많이 나가는 심장병 환자는 오래, 천천히, 자주 걷는 것이 짧고 활기차게 걷는 것보다 심장건강을 개선하는 데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버몬트대학교…

겨울 여드름엔 세안, 보습, 음식 3박자 필요

따가운 햇빛이 내리쬐고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이 피부 건강에 최악인 계절일까? 그렇지 않다. 통념과 달리 피부 관리에 더욱 힘써야 하는 계절은 겨울이다. 겨울에는 쌀쌀한 외부와 따뜻한 실내를 오가며 피부가 건조해지며 각질을 많이 생성된다. 이렇게 생긴 각질이 모공을 막아 피부 속 노폐물의 원활한 배출을 방해해 피지샘에 뭉쳐있는 여드름균과 함께…

집에서 쉽게 체중조절하는 법 "대사질환 예방"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귀가하면 앉아서 지내는 경우가 많다.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사람도 집에만 오면 소파에서 TV를 보거나 독서를 한다. 잠잘 때까지 5-6시간 동안이나 활동량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다. 오랫동안 앉아서만 생활하는 습관은 건강을 해치고 노화를 촉진한다. 하루에 10시간 이상 앉아있으면서 신체 활동을 40분 이하로 하는 여성들은…

저녁 6시 이후 지켜야 할 식이요법 규칙

입맛이 없는 아침시간이나 업무로 바쁜 오후시간대는 음식의 유혹을 피하기 쉽다. 하지만 긴장이 풀리고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보상심리가 일어나는 저녁은 음식 유혹에 빠지기 쉽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기 위해선 저녁식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는 의미다. 영양학자 사라 코직은 미국 여성건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