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건강 위한 점심식사, 얼마나 먹어야 할까?

직장인의 점심문화가 달라졌다. 동료들과 함께 먹기보단 혼자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로 인해 가급적 간단하고 간편하게 점심을 해결하려는 경향이 생겼다.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지는 봄을 대비해 사과 하나 혹은 샐러드 한 접시로 대체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지나친 저칼로리 점심은 오히려 건강과 다이어트에 해가 될 수 있다.…

‘찌릿찌릿’ 정전기 대처법 5가지

갑자기 찌릿 하는 충격을 주는 정전기는 겨울에 더 기승을 부린다. 자동차에 키를 꽂을 때마다 불꽃이 튀고, 스웨터를 벗다가 ‘찌지직’ 소리와 함께 머리카락은 폭탄 맞은 것처럼 변하기도 한다. 정전기는 왜 생기는 걸까. 정전기는 흐르지 않고 머물러 있는 전기를 말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전기가 흐르는 물이라면, 정전기는…

자폐증,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은 이유

자폐증이 여성보다 남성에게 훨씬 많이 발생하는 이유가 뇌의 구조적 차이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때문에 남성의 뇌와 비슷한 뇌 구조를 가진 여성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3배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 레녹스 힐 병원의 매튜 로버 박사는 “남성 뇌는 대뇌피질이 여성보다 보통 두꺼운 특징이…

과학적 증거가 있는 스트레스 해소법 5가지

스트레스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너무나 많아서 무엇이 정말로 도움이 되는지는 불분명하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다른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과학적 증거로 뒷받침되는 보편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친구에게 전화하기=미국심리학협회에 따르면 자신에게…

뱃살 없애면 대장암 막는 데 도움

복부 및 옆구리 다이어트가 미용뿐만 아니라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는 점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에 따르면 비만, 그중에서도 복부와 옆구리 비만은 가장 흔한 대장암 위험인자다. 대장암이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을 말한다. 식습관, 운동습관, 복부 및 옆구리 비만과 대장암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변비 원인, 식습관, 호르몬.. "대장암 등 질환도 확인해야"

변비는 성별, 식사량 등이 중요한 발병 원인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변비가 흔한데 성호르몬이나 임신, 심리적 영향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식습관도 변비 발생과 깊은 상관관계가 있다. 변비는 일반적으로 하루 식사 횟수가 적고, 섭취하는 칼로리가 적을 때 발생한다. 또 물을 덜…

겨울철 피부 지키는 세안법 5가지

세수하는 방식을 약간만 바꿔도 훨씬 건강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특히 요즘 같은 건조한 겨울철에는 잘 씻는 방법이 중요하다. 다음은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에 실린 겨울철 건강 세안법이다. ◆너무 세게 문지르지 마라=피부는 모든 사람들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유일하고 마법 같은 방법은 없다.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은 적당한 클린저를 찾는…

비만 부부, 정상 체중 부부보다 임신 어렵다(연구)

부부가 비만인 경우 임신을 하는 데 시간이 훨씬 더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립보건원(NIH)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만 부부는 그렇지 않은 부부들에 비해 임신하는 데 55~59%의 시간이 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NIH 산하 미국립아동건강인간발달연구소(NICHHD) 라제슈와리 순다람 박사(수석연구원)는 “출산과 신체상태에…

여행 좋아하는 사람, 바람 피울 가능성 높다(연구)

여행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는 사람은 불륜을 저지를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왜, 언제, 어떻게, 어디서 불륜을 저지르는지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뤄졌다. 예컨대 여성들은 엄마가 바람둥이일 경우 불륜을 저지를 가능성이 더 크다, 사람들의 18%는 파트너의 불륜을 기꺼이 허용한다, 불륜을 저지르게 하는 5가지 요인 등 연구를…

외식 잦을수록 나트륨-지방-칼로리 섭취 많아

외식이 잦을수록 나트륨-지방-칼로리 섭취량이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외식을 하루 1회 이상 하는 남자 초중고생은 외식을 하루 1회 미만 하는 남학생에 비해 1일 나트륨 섭취량이 1,300㎎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국대 식품영양학과 주세영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2010-2012년)를 토대로 7-18세 초중고생 3,583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