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람 불어 추운 날’… 감기 조심!

아침에 귓불이 시릴 정도로 춥고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지만 ‘바람 불어 추운 날’이랍니다. 감기 걸리기 쉬운 날이네요. 감기 바이러스는 대체로 차고 건조한 공기를 좋아하는데 오늘이 딱 그런 날이죠. 우리 몸은 일교차가 크면 면역력이 떨어지는데 이에도 해당하고요.   감기, 쉽게 보지 마세요! 감기를 예방하려면 손을 자주, 확실히 씻는 것이 우선입니다.…

금연은 기본...돌연사 막는 최선의 방법

평소 건강을 자신하던 사람들이 돌연사로 세상을 떠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돌연사의 주 원인으로는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자료를 토대로 이 두 가지 질병에 대해 알아본다. 심근경색은 40~50대 중년 남성의 저승사자다. 심근경색은 심장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혀 혈액공급이 차단되는 질환이다. 심근경색으로 혈관이 완전히 막혀 버리면…

수면시간과 뱃살 "과해도 부족해도 모두 비만 원인"

과도한 수면이나 수면 부족 역시 비만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수면이 과할 경우 전체적인 활동량이 줄어 비만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고 수면이 모자라면 식욕 조절 호르몬의 불균형을 가져와서 에너지 섭취량이 많아져 비만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잠자는 시간이 하루 9시간 이상인 사람은 비만 위험이 적정 시간 수면을 취하는…

불면증 종류별로 약물치료법 다르다

수면제는 종류별로 성분이 다르다. 불면증 유형에 따라 약물 처방도 달라져야 하는 이유다. 미국수면의학회가 최근 만성불면증 환자를 위한 약물 처방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인구의 약 10%가량이 만성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만성불면증은 최소한 3개월 이상 주 3회 이상 불면증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이번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남성이 여성보다 더 빨리 사랑에 빠진다

흔히 여성들이 남성의 사탕발림에 잘 속아 넘어간다고들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더 빨리 사랑에 빠지거나 그렇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심리학자 마리사 해리슨 박사 연구팀이 대학생 172명을 대상으로 벌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성들은 여성들보다 더 빨리 사랑에 빠지고, 더 일찍 사랑을 고백하는…

故 김지영 씨가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

원로 배우 김지영 씨가 19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79세. 1960년 영화 <상속자>로 데뷔한 김지영 씨는 빛나는 스타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구수한 사투리 연기로 100여 편의 드라마, 영화에 활기를 불어넣는 감초 역할로 존재감을 빛냈습니다. 특히 연기 인생 후반기에 출연한 <바람은 불어도>, <장밋빛 인생> 등의…

소식하면 뇌 노화 늦추고 치매 예방

나이가 들면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것 즉, 소식이 건강하게 장수를 누리는 비결이라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온 바 있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연구팀과 미국국립노화연구소 연구팀이 각각 원숭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두 가지 연구에서 암과 심장질환, 인슐린 저항성 등이 낮아지며 획기적으로 생존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소식을…

우울할 때 의지를 되찾는 팁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슬픔과 무기력에 빠지는 우울증은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초래한다. 이렇게 어떤 일에도 흥미가 생기지 않고 동기를 느끼지 못하는 현상은 우울증의 가장 두드러진 증상 중 하나다. 우울에 빠진 사람이 정상을 회복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동기 유발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의사의 진단을 받는…

열쇠 어딨지?...수면 부족 증상 5가지

수면 부족은 건강에 여러 가지로 나쁜 영향을 미친다. 고혈압, 비만, 우울증, 호르몬 생산 이상, 면역력 약화, 기억력 퇴화 등을 부른다. 성인의 하루 적정 수면시간은 6~8시간이지만 개인에 따라 차가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잠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증상에는 어떤 게 있을까. 미국 msnbc 뉴스 자료를 토대로 수면 부족을 알려주는…

태아의 성별, “어머니의 면역력 바꾼다(연구)”

태아의 성별이 질병에 저항하는 어머니의 면역력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대학 의대 연구팀이 학술지 ‘뇌와 행동, 면역’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태아의 성별이 여성일 때, 감염에 대한 어머니의 면역반응이 더 강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임신부와 태아는 서로 상호작용한다. 하지만 많은 요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