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잠자리만 누우면 정신이 말똥말똥, 왜?

아침마다 비몽사몽 잠이 덜 깬 상태로 일어나고, 오후시간이면 꾸벅꾸벅 졸음이 온다.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지하철 안에서는 쉴 새 없이 하품이 쏟아진다. 그런데 막상 늦은 밤 잠자리에 누우면 잠이 오질 않는다. 오히려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까지 든다. 이 같은 수면패턴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 현상은 현대인이 흔히 겪는 불면증의 한…

토레스, 뇌진탕일까? “후유증 집중 관찰해야”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간판스타 페르난도 토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일단 머리 부상 우려에서 벗어났다. 토레스는 3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라코루냐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리아소르에서 열린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데포르티보 라코루냐 원정 경기에서 후반 40분 공중볼을 다투며 상대…

꽃샘추위 이기는데 좋은 식품 5가지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몇 번은 더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꽃샘추위가 올 때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게 좋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몸을 따뜻하게 해 꽃샘추위를 이길 수 있는 식품 5가지를 알아본다. ◆생강=몸을 따뜻하게 하는 대표적인 식품은 생강이다. 예부터 민간에서는 생강을 감기 치료에 효과적인 약재로…

“TV보며 밥 먹으면 뚱뚱해진다”

식사를 하면서 TV를 보면 비만이 될 가능성이 40%나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테이크아웃 식품이나 외식 보다는 집밥이 비만이 될 가능성을 26%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의대 정부출연센터 연구팀은 오하이오에 거주하는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등을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오후부턴 포근, 춘곤증 극복하려면?

3월 첫째 주 금요일 날씨입니다.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추워 영하권에 머물겠지만 오후부턴 날이 풀리겠습니다. 일교차가 커지면 눈꺼풀이 무거워지는 춘곤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집중력이 떨어지고 자꾸 나른해진다면 비타민과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아침식사는 거르지 않는 생활을 하는 게 좋겠습니다.

중증질환자 퇴원 후 관리 '사각' 사라질까

본격적인 병마와의 싸움은 퇴원한 뒤부터다. 암이나 뇌졸중 등 중증질환으로 병원 신세를 진 환자들은 더욱 그렇다. 제대로 병세를 관리하지 못하면 사망하거나 재입원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는 이를 ‘퇴원 후 증후군(post-hospital syndrome)’이라 부른다. 미국 예일대 의대 연구를 보면 퇴원한…

상호 신뢰하는 커플, 눈동자 크기도 서로 맞춘다(연구)

상호 신뢰하는 커플은 눈동자(동공)의 크기를 동시에 맞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와 라이덴대학교의 공동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음의 창문’으로 통하는 눈이 신뢰와 유대 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로 신뢰하는 커플은 상대방의 눈을 들여다볼 때 자신의…

당류도 비만 원인 "양파, 사과, 배로 단맛 내야"

당류를 과다 섭취하면 비만의 원인이 되고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최근 어린이-청소년들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적정 섭취기준(총 열량의 10% 이내)을 약간 초과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나 집에서 당류를 덜 먹도록 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1. 식단 구성부터 중요 설탕, 물엿, 조미 소스류 등 당류가 높은…

환절기 면역력 증진을 위한 생활습관 5가지

면역력은 이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와 같은 각종 병원균에 대응하는 힘을 말한다. 몸 안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면역력이 강해지면 병원균에 노출되더라도 영향을 덜 받는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자주 걸리고 눈이나 입에 염증이 잘 생긴다. 배탈이나 설사가 잦은 것도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증거다. 입학철이자 신학기인 3월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문제로…

식사로 살빼는 법 "5-6개 식품류 골고루 먹어야"

다이어트를 한다고 무작정 굶는 것부터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매우 위험한 방식이다. 건강을 크게 해칠 뿐 아니라 살이 빠졌다가 다시 찌는 요요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체중 조절을 위해서는 몸에 좋은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핵심이다. 물론 과식은 피해야 한다. 영양소에는 에너지를 내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우리 몸의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