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힘자랑하는 아재들 운동하다 다친다

미국에서도 몸만들기 열풍으로 근력운동을 하는 사람이 늘어난 가운데 근력운동을 하다 부상하는 사람도 나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5세 이상 남성들은 대부분 자기 능력을 초과하는 무거운 운동기구를 들어 올리다 다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국립아동병원 연구팀은 근력운동을 하다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미국인들의 진료기록을 종합 분석했다.…

고용량 독감 백신, 노년층 독감 사망률 낮춘다(연구)

독감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은 노인층에서는 독감 백신을 고용량으로 맞는 방법이 사망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CDC) 연구팀이 학술지 '감염성 질병'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표준용량으로 맞는 독감 백신에 비해 고용량으로 독감 백신을 맞았을 때 노인층에서 독감에 걸릴 위험과 독감 관련 질환으로 사망할…

"자폐증 진단 앞당기는 길 열렸다"

자폐증은 뇌의 일부 기능에 이상이 생긴 발달장애다. 대체로 사회성과 의사소통능력을 결정짓는 뇌 영역에 문제가 생긴다. 자폐증의 징후는 아이가 말을 하고 상호 소통을 하기 전까진 분별이 어렵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만 2세 이후 진단이 내려진다. 그런데 최근 자폐증 진단 시기를 좀 더 앞당길 수 있다는 연구내용이 발표됐다. 뇌가 특정한 기능을…

뱃살 잘 안 빠지는 이유 5가지

뱃살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런 뱃살을 빼기 위해 식이요법도 해보고 운동도 열심히 하지만 잘 안 될 때가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매체 셰이프닷컴에 따르면 뱃살이 잘 안 빠지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 뱃살을 빼고 탄탄한 복부를 만들어 보자. ◆운동을 잘못하고…

커피가 치매 막는 이유 밝혀졌다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블루밍턴 캠퍼스 연구팀이 치매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 뇌 속 효소를 증강시키는 24가지 화합물을 발견했다. ‘NMNAT2’로 불리는 이 효소는 지난해 같은 연구팀에 의해 이미 발견된 바 있다. 이 효소는 뇌 속에서 스트레스로부터 신경세포를 보호하며 타우로 불리는 잘못 접힌 단백질(misfolded…

추위 절정 지났지만...심장건강 주의

꽃샘추위의 절정기는 지났지만 하루 이틀 쌀쌀한 아침기온이 더 지속될 예정입니다. 겨울의 끝 무렵 감기에 걸리는 일 없도록 옷깃을 단단히 여며주세요. 봄을 시샘하는 겨울이 투정 부리듯 찾아오는 꽃샘추위에는 일교차가 커집니다. 이는 심혈관계 건강을 위협하는데요, 고혈압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이 있는 분이라면 가벼운 운동과 과일·채소…

잠 부족한 여성, 심한 피부노화 온다

잠을 너무 적게 자는 날이 오래 지속되면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계속 발표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수면부족의 위험성을 알리는 연구결과를 알아본다. ◆피부노화 촉진=전문가들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한 여성들은 매우 이른 시기에 피부노화를 겪고 있으며 햇빛에 노출된 후 피부 회복력…

유산소 VS 무산소, 체중감량에 유리한 운동은?

살빼기에 대한 일반통념이 하나 있다. 살빼기 가장 좋은 운동은 유산소운동이란 인식이다. 그런데 이에 반박하는 주장도 있다. 근육운동이 오히려 효과적이란 의견이다. 근육운동을 하면 신진대사가 향상되고 잠을 잘 때도 계속해서 지방이 소모된다는 점에서 체중감량에 유리하단 설명이다. 진짜 체중감량에 보다 효과가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미국 듀크대학교…

남성, 호박 냄새 맡으면 성욕 느낀다(연구)

이상야릇한 냄새를 맡으면 혹시 발기 능력이 개선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호박파이와 라벤더를 섞은 냄새를 맡은 남성들이 성욕을 가장 강하게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따라서 여성들이 남성들을 유혹하고 싶다면 부엌에서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미국 시카고의…

O형 남성, 발기부전 덜 겪는다(연구)

혈액형 O형 남성이 발기부전을 겪을 확률은 다른 혈액형의 4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터키 오르두대학교의 연구 결과 남성의 혈액형이 성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오르두대 연구팀은 60대 남성 350명을 모집해 음경의 발기 및 유지 여부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고, 혈액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