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운동이 암 줄이는 이유 또 밝혀졌다

운동을 하면 암 발생 위험이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연구팀이 운동이 암 위험을 줄이는 또 한 가지 이유를 밝혀냈다. 연구팀에 따르면 운동 등 신체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사람들은 암 종양을 촉진시키는 신체 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운동 후 근육을 뻣뻣하게 만드는…

섹시한 옷차림 여성, 더 지적으로 보인다(연구)

섹시한 옷차림이 여성들을 더 지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는 짧은 치마, 몸에 딱 붙는 드레스,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상의 등의 착용을 훨씬 더 심각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영국 베드퍼드셔대학교 알프레도 가이탄 박사팀은 평균 연령 21세의 학생 64명에게 같은 여성의 두 가지…

취업하면 1년 뒤 체중증가 위험 29%↓(연구)

금연하거나 건강검진을 받거나 취업을 하는 것은 1년 뒤 체중 증가 위험을 낮추는 요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취업은 1년 뒤 체중 증가 위험을 29%나 낮췄다.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팀이 직전 1년간 체중 감소를 위해 노력하는 도중 국민건강영양조사(2014년)에 응한 성인 2114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흡연-음주…

술 마시면 ‘진짜 미소’ 짓게 된다

술은 인류의 오랜 역사 속에서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만드는 윤활유 역할을 해왔다.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낯가림과 어색함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술이 사교활동에 긍정적인 기능을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긍정효과는 과음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건강한 음주문화를 이끄는 비결이 된다. ◆ 현재에 집중하게 된다= 술을 마시면 과거를…

유아인이 걸린 골종양, 문제는 악성일 때

배우 유아인이 골종양에 걸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골종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골종양은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질환이다. 실제 골종양 중에서 암에 속하는 악성 골종양의 경우 지난 2014년 환자 발생 수는 589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3%에 불과한 희귀 질환이기도 하다. 그러나 악성 골종양의 경우에는 환자가 적은 만큼 사회적 관심이…

화장품 냄새에 아픔 느끼는 사람 있다(연구)

지하철에서 풍기는 낯선 사람의 향수 냄새나 직장 동료가 바른 핸드크림 냄새에 머리가 아프다는 등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다. 단지 향이 싫어서 그렇다고 보면 안 될 것 같다. 실제로 화장품 냄새에 아픔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멜버른대학교 연구팀은 1100명의 실험 참가자가 향수, 핸드크림, 섬유유연제 등 각종…

로타바이러스 위험 "유아, 탈수 심하면 사망까지"

서울 강서구의 강서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7명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돼 질병관리본부가 역학조사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강서구 보건소가 15일 강서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에서 로타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보건소 측이 신생아 29명을 조사한 결과 이 중 7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

병문안, 직접 방문 대신 전화로!

꼭 필요하지만, 가능하면 안 가는 것이 좋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병원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자기나 가족이 아플 때가 아니라 친척이나 지인이 병원에 입원하면 고민이 됩니다. 환자에게 병문안을 가는 게 미풍양속이기 때문이죠. 특히 병문안을 가서 십시일반 병원비를 보태던 관행까지 염두에 두면 더욱더 그렇죠. 하지만…

달걀, 건포도...탈모 막는 3가지 식품군

탈모의 원인은 가족력 등의 유전적인 요소가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후천적인 요인으로도 생길 수 있는 것이 탈모다. 특히 흡연을 하면 대머리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머리가 빠지면 거울보기가 싫어진다. 대머리는 △유전적 요인 △남성 호르몬 안드로겐의 지나친 분비 △20세 이후 피부 노화 등 세 가지 이유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