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반인도 놀라운 암기력 발휘할 수 있다(연구)

놀라운 기억력과 암기력을 소유한 사람들이 있다. 길게 나열된 명단이나 전화번호부를 짧은 시간 안에 암기한다. 보통 사람은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능력처럼 보인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평범한 사람들도 훈련을 통해 이 같은 암기력을 발휘할 수 있다. 간단한 연상기억법을 이용하면 기억력과 암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게 미국…

영양소 풍부한 봄나물...잘못 먹으면 ‘독’

봄이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각종 영양분도 많이 필요로 하게 된다.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평소보다 최고 10배까지 필요량이 늘어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럴 때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봄나물은 영양을 보충하는 데 최고다. 하지만 이런 봄나물도 잘못 섭취하면 오히려 탈이 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독초를…

매일 차 한 잔, 치매 위험 줄인다

녹차나 홍차 등의 차를 매일 한 잔씩만 마셔도 치매 발병 위험이 50%까지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연구팀은 55세 이상의 성인 957명을 대상으로 12년간 차 소비량 등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2년 마다 대상자들의 인지기능을 측정하고 생활방식, 질병 여부, 신체활동 등에 대해서도 자료를 수집했다. 연구결과, 녹차나…

포근한 날씨, 겨울옷 정리해요

날씨가 제법 포근해졌네요. 그래도 아직까진 일교차가 크니 아침저녁으론 보온효과가 있는 외투를 입는 게 좋겠네요. 그래도 가벼워진 옷차림 덕분에 겨울철 옷 정리를 시작한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겨우내 입었던 패딩과 코딩은 드라이클리닝을 하거나 집에서 울샴푸로 세탁하면 됩니다. 드라이클리닝한 옷은 옷장에 넣기…

뇌 12년 늙게 만드는 유전자 있다(연구)

정상 뇌를 노화시켜 치매나 다른 인지능력의 저하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유전자 변이를 규명한 연구가 나왔다. 컬럼비아대학교 의대 연구팀이 학술지 ‘세포 시스템’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추론이나 기억 등 수준 높은 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뇌 영역에 있는 특정 유전자가 뇌의 노화 속도를 가속화해 치매 등의 퇴행성 질환을 유발할…

지중해식 식단, 유방암 위험 줄인다

병을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단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지중해식 식단이다. 지중해 연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주로 먹는 음식을 기반으로 한 식단이다. 과일, 채소, 통곡물, 콩류, 견과류 등 식물성 식품을 충분히 먹고, 여기에 생선, 유제품, 지방이 적은 살코기 등을 살짝 곁들여 먹는 방법이다. 이런 지중해식 식사에…

"모험적인 사람이 더 건강하게 먹는다"(연구)

주변을 보면 새로 생긴 음식점이나 카페에 먼저 가보고, 새로운 메뉴에 쉽게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항상 같은 음식을 고수하는 사람들은 그들을 신기하게 보기도 하고 유난을 떤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개방적이고 외향적인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먹는다는 연구가 나왔다. ‘심리학…

쌍둥이 등 다태아는 절반 이상이 조산아(연구)

임신 37주 전에 태어나는 조산아(이른둥이) 출생률이 16년 새 거의 두 배나 늘어났고 특히 쌍둥이 등 다태아의 경우 절반 이상이 조산아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공주대 보건행정학과 임달오 교수팀이 통계청의 1997∼98년(약 129만건)과 2013∼14년(약 85만건) 출생통계 원시자료를 토대로 산모의 뱃속에 몇 명의 아이가…

불면증 있으면 망상장애 위험 5배

망상장애는 망상이 주된 증상인 정신과적 질환이다. 현재 사용되는 의미와는 혼돈스러운 면이 있으나 과거 편집증으로 불렸던 질환이다. 망상장애는 망상이 주 증상이며 다른 정신과적 질환보다는 사회적 직업적 기능이 상대적으로 유지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와 관련해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사람은 잘 자는 사람에 비해 망상장애가 나타날 위험이 5배나 높다는…

면역력 증진과 함께 복부비만도 예방하는 법 8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시 독감이 유행할 조짐을 보이는데다 환절기 감기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이런 호흡기질환에 쉽게 감염되지 않는다. 설사 감염이 되어도 가볍게 앓고 지나갈 수 있다.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이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음식, 생활습관 그리고 운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