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나는 조루증일까? "지속시간은 지극히 주관적"

영국인의 평균 성관계 시간은 9분이라는 최근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삽입성교를 의미하는 것으로 전희(10분)까지 포함하면 전체 시간은 19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온라인 성기구업체인 러브허니(Lovehoney)가 4,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조사 대상 부부의 52%는 성행위…

식중독 주의 "뜨거운 음식, 바로 냉장고에 넣지 마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식중독 주의보를 내렸다. 식약처는 17일 "일교차가 커지는 봄철에 조리된 식품의 보관온도를 지키지 않으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식품 보관-섭취 및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

머리가 자꾸 근질근질하다면, 왜?

손톱이나 볼펜 끝으로 머리를 자꾸 긁적이는 사람이 있다. 문제가 잘 안 풀릴거나 지루할 때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이기도 하지만 참을 수 없는 가려움이 원인일 때도 있다. 괴로울 정도로 불편을 주는 두피 가려움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 두피 건선= 건선은 건조한 피부 표면이 갈라지고 좀 더 심하면 피가 나는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치매인가?...단순 노화 증상과 구별법 8

자꾸 잊는 일이 잦아진다면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의 일부분일 수도 있고 알츠하이머병의 초기징후일 수도 있다. 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적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는 65세 인구에게서 주로 나타나는데, 한 번 발생하면 되돌리기 어려운 질병이다. 하지만 자주 망각하는 현상을 보인다고 해서 모두 치매는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우울증, 약물…

나들이하기 좋은 주말이지만, 미세먼지 경보!

주말에도 전국이 맑고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야외에서 놀기 좋은 날입니다. 하지만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좋은 날씨에 안 나갈 수가 없다는 분들은 다음의 수칙을 지켜주세요. 첫째, 일반 마스크가 아니라 미세먼지를 거를 수 있는 마스크를 쓰세요. KF(Korea…

목마 태우는 아빠, 목 디스크 주의해야

본격적인 봄이다. 이번 주말에는 날씨가 좋아 야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질 전망이다. 모처럼 가족들과 나들이를 하다 보면 무리를 하는 부분이 있다. 특히 젊은 아빠들 중에는 아이들을 목마 태우거나 안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렇게 하다보면 목과 허리에 무리를 주고 뜻하지 않은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목마를 태우거나 안아주는 시간이…

"노화 늦추는 실마리 찾았다-동물실험"(연구)

러시아와 스웨덴 과학자들이 노화를 늦추는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될 만한 연구 성과를 냈다. 모스크바국립대학교와 스톡홀름대학교 공동연구팀이 발표한 논문 내용이다. 연구팀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소 역할을 하는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가 생물의 노화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화합물을 이용해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지…

취학전 아동의 수면부족, 문제아 될 가능성↑(연구)

취학 전 아동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후일 인지능력과 행동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메사추세츠 병원 연구팀이 학술지 ‘소아과학회’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7세 이전 아동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학령기가 되어 집중력 결핍, 감정조절장애, 낮은 문제해결력, 기타 행동 장애등이 발생할 수…

건조한 춘풍에 안구건조증 증가...예방법은?

따뜻한 봄소식은 반갑지만 불청객 미세먼지와 황사가 문제다. 건조한 공기에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으로 온몸이 건조해지고 심한 경우 따가움이 발생하는 계절이 왔다. 건조한 날씨는 안구 표면의 눈물을 빠르게 증발시켜 우리 눈을 괴롭게 할 뿐만 아니라 황사에는 각종 미세먼지 및 중금속 물질이 들어있어 눈처럼 예민한 기관의 경우 심하게는 각막염까지 걸릴…

스트레스 받는 여성들, 과일과 채소 먹어라(연구)

매일 채소와 과일을 먹는 습관이 중년 여성의 스트레스 예방과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학교 연구팀이 학술지 ‘영국의학저널(BMJ Open)’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습관이 특히 중년 여성에게서 스트레스 및 스트레스로 발병하는 질환을 유의미하게 낮춰 주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