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불규칙한 맥박 심방 세동, “금주·금연은 필수”

심방 세동이란 맥박이 분당 400~600회(정상은 평균 60~180회)로 미세하면서도 매우 빠르게, 즉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 질환의 일종이다. 초기엔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답답함을 느끼다가 심하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방 세동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 위험이 증가하므로 장년층과 노인층에서는 가슴이 이상하게 느껴지면 바로…

미세 먼지 마스크, 막 쓰면 큰일 나요!

따뜻한 봄 날씨가 며칠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봄철의 불청객, 미세 먼지가 계속해서 신경이 쓰입니다. 출퇴근길에도 마스크를 끼고 다니는 이들이 부쩍 많습니다. 뉴스도 외출할 때 마스크가 필수라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그런데 미세 먼지가 무섭다고 착용하는 마스크, 막 쓰고 다니면 큰 일 납니다. 어제에 이어서 좀 더 자세히…

척추 건강 지키는 바른 자세 3가지

신체 틀어짐으로 병원을 방문하고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학생과 직장인들의 경우 오랫동안 의자에 앉아 있거나 바르지 못한 자세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이른 나이부터 틀어진 신체로 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잘못된 자세는 단순히 통증만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틀어짐을 유발한다. 심할 경우에는 척추측만증을…

부부라도 단어 골라 사용해야 행복(연구)

부부는 ‘일심동체’라 하지만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말 한마디라도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성공적인 결혼을 위해 가까운 부부사이라도 평소 적절한 단어를 골라 사용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메간 로빈스 교수(심리학) 연구팀이 ‘유방암 환자 부부의 일상적 감정표현과 인칭 대명사 사용을…

불안장애 알려주는 징후 6가지

대중 앞에서 발표를 해야 하는 등 여러 가지 상황에서 사람들은 초조해지거나 불안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이런 걱정, 불안 등의 증세가 너무 자주 발생하거나 그 정도가 너무 강하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일상에서 느끼는 불안 증상이 장애로까지 악화되는 것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의 건강, 의료 매체 헬스닷컴이 불안장애를 미리 할 수…

청력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 7가지

만성질환이 있으면 청력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만성질환이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뇌에서 내이로 흐르는 혈액의 흐름에 방해를 받아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심장질환,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등이 이러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만성질환이다.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도 청력 손상과 연관이 있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따르면…

짧은 시간 안에 스트레스 줄이는 비법 6

스트레스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요인이다. 피로, 두통, 근육긴장, 식욕변화, 이갈이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을 일으키고 질병을 악화시킨다. 신경질적이고 짜증이 많아지는 등 부정적인 심리를 촉발하기도 한다. 반대로 스트레스 수치가 떨어지면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미국 건강지 로데일에 따르면 짧은 시간 안에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방법들이…

부모의 부드러운 손길, 신생아 뇌 발달 돕는다(연구)

신생아는 부모와 접촉하며 처음으로 세계를 경험한다. 부모는 부드럽고 따뜻한 손길로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아이를 안심시킨다. 이렇게 신생아가 경험하는 부드러운 손길이 후일 접촉에 반응하는 뇌 발달에 장기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거 연구들에 따르면 부모와 신생아가 피부를 맞대는 접촉은 신생아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 부모의…

식후 잠깐만 걸어도 당뇨병 위험 급감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운동이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 노약자, 임산부 그리고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을 포함한 거의 모든 이들이 하기 쉬운 운동이다. 걷기는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 및 체지방률을 감소시키는 데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이런 걷기 운동과 관련해 식사 후에 짧은 시간만 걷기를 해도…

"브로콜리에서 암 예방-진행 늦추는 성분 발견"(연구)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암을 예방하고 암 진행을 늦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레곤주립대학교 연구팀이 학술지 ‘영양 생화학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브로콜리에 있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은 유전자 발현에 작용해 암에서 보듯 세포가 군체를 이루지 못하도록 한다. 암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