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결혼해도 괜찮아!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심지어 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 이런 5월을 맞아서 살펴볼 만한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결혼이 꼭 ‘필수’가 아니라는 분위기가 젊은 층일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한 사람은 혼자 사는 사람보다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이혼하거나 배우자를 잃은 사람도…

장내 세균, 만성피로증후군과 관련 있다(연구)

아직 정확한 발병 원인을 모르는 현대인의 고질병, 만성피로증후군이 장내 서식하는 특정 세균과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공공보건 연구팀이 학술지 ‘마이크로비옴’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장내 세균군집을 조사한 결과, 특정 세균이 만성피로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는…

꽃가루 날릴 때...주의할 알레르기 질환

국내 알레르기 환자 수는 600만 명 이상이며 서구화된 생활환경, 공해, 각종 화학물질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환자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추정되는 환자 수는 전 인구의 15~20%, 우리나라 성인 중 약 10%, 어린이 약 20%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정보 매체 자료를 토대로 각종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알레르기란 보통…

체내 호르몬이 불균형하다는 근거 7가지

복부팽만감이 느껴지고 짜증이 나는 등 몸과 마음이 불편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호르몬 불균형이 일어나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다. 호르몬은 몸의 각 기관과 세포가 제 기능을 하도록 만드는 메신저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호르몬 수치에 이상이 생기면 몸에도 이상 신호가 감지될 수밖에 없다. 대체로 나이를 먹거나 임신 혹은 월경처럼 특정한 시기에 호르몬 수치가…

브로콜리, 뇌졸중 치유 어떻게 돕나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을 사용해 만든 복용약이 뇌졸중으로 인한 가장 해로운 작용을 막는 데 곧 이용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브로콜리 등에 들어있는 설포라판이라는 물질이 뇌에서 방어 효소로 바뀐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연구팀은 스캐빈저로 불리는 이 효소가 산화 스트레스 과정에서…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한 면역력 강화법은?

봄철 꽃가루나 황사 등은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이처럼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유발하는 물질들을 '알레르겐' 이라고 부르는데, 많은 알레르겐들이 공기를 통해 노출되기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은 공기와 접촉하는 눈, 코, 폐에서 주로 나타난다.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및 눈의 가려움을 일으키고 천식에 의해 숨길이…

췌장암 예방에 도움되고 살도 빼는 생활습관 5

췌장암은 예후가 좋지 못한 치명적인 암이다. 조기발견이 어려워 치료시기를 놓친 후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췌장은 복부 깊숙이 다른 장기들에 둘러싸여 있고 암이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증상이 거의 없다. 주변 장기나 림프절로 쉽게 전이된다. 췌장암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일반적인 암…

고지혈증 급증...예방 식품 5가지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 물질이 혈액 내에 존재하면서 혈관 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이런 고지혈증 환자가 최근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고지혈증 환자는 2012년 125만 7635명에서 2016년 180만310명으로 5년간 약 43%…

체중증가 피하려면 바꿔야 할 2가지 식습관

체중을 감량하려면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관심을 둬야 한다. 최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두 가지 식습관을 개선하면 몸무게 관리가 한결 유리해진다. 연구팀은 오하이오 거주자 중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가족과 식사를 한다는 1만2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콩 단백질, 염증성 장질환 개선에 도움(연구)

식단에 콩 단백질을 추가하는 것으로 염증성 장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연구팀이 학술지 ‘영양 생화학’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쥐에게 콩에서 추출한 단백질이 풍부한 먹이를 먹인 결과 대장의 염증 및 장벽 기능이 개선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크론병과 궤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