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 유방암 발병 위험 낮춰(연구)

저용량 아스피린을 일주일에 최소 3회 복용하는 여성에서는 유방암 발병 위험이 16% 정도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호프 벡맨연구소 연구팀이 학술지 ‘유방암 연구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심혈관질환 예방 목적으로 꾸준히 복용하는 아스피린이 항염 작용과 유방암과 연결된 특정 호르몬 수용체를 억제해…

어, 이상한데...치매 초기증상 5가지

치매는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의 인지 기능이 손상되면서 일상생활에 장애를 겪는 증상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2009년 21만 명 수준이던 우리나라의 치매 환자는 2013년 40만 5000명으로 4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증가했다. 70대 노인들의 경우 10명 중 1명이 치매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에 따르면…

돈 걱정 많은 엄마, 작은 아기 낳는다

임신 중 돈과 관련된 스트레스가 많으면 작은 아기를 낳을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은 평균 나이 29세의 임신부 13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임신 5주와 31주 사이에 이들의 정신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고 아기를 가진 후의 관심사에 대해…

친구를 사귀면 오래 산다?

'혼술', '혼밥' 등 혼자 무엇을 하는 게 유행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압니다. 친구와 함께 하는 게 혼자 하는 것보다 즐겁다는 것을. 그런데 친구를 사귀면 즐겁기만 한 게 아니라 오래 삽니다. 친구가 많은 사람이 장수할 가능성이 크다는 보고는 여러 연구를 통해서 검증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평균 22% 정도 수명이 연장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친구와 …

당뇨병 예방에 도움되고 살도 빼는 생활습관 7

최근 젊은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는 등 ‘당뇨 대란’ 시대를 맞고 있다. 우리 국민 10명 중 3명이 고혈당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비만 인구가 급속히 늘면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에 과부하가 걸린 탓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다른 병에 미치는 악영향 때문이다. 심근경색과 뇌졸중 환자의…

늘 푸르게...노화 막아주는 식품 7

과학자들이 노화를 멈추게 하는 물질을 찾을 때까지 노화를 방지하고 청춘을 유지하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 방법이 있다. 바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이다. 과학자들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 만성염증이 노화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런데 음식 중에는 이런 염증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줘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게…

마른 것 같은데...뱃살이 많다면 원인은?

다이어트를 할 때 복부를 중점으로 관리하는 전략은 건강을 위한 효율적인 방법이다. 복부에 쌓인 지방은 당뇨병, 심장병 등 다양한 질환의 높은 위험률과 연관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체중이나 비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뱃살이 많다면 여기엔 특별한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유독 복부로 몰리는 살의 원인은 무엇일까. ◆ 복근운동을 하는데도 뱃살이…

당뇨병 환자, 패스트푸드 먹어도 될까?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당뇨병 환자들은 음식을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식품을 지속적으로 먹을 경우, 조직 괴사나 심혈관계 질환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패스트푸드는 당뇨병 환자가 먹지 말아야 할 대표적인 음식으로 꼽힌다. 패스트푸드에는 설탕과 지방이 많아 열량이…

O형 외 혈액형, 심장병 위험 높은 이유

혈액형이 O형이 아닌 사람들은 심장마비나 뇌졸중 발병 위험이 O형보다 약간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BBC방송은 “네덜란드 흐로닝언 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이는 A와 B, AB형의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의 혈액 속에는 혈액 응고 단백질 수치가 더 높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가벼운 허리통증...쉬기보단 움직여야 회복

사람들은 허리가 아프면 무조건 쉬어야 한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과거에는 의사들도 환자들이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 방문하면 절대적 휴식을 권장하곤 했다. 하지만 최근 전문의들은 “요통이 발생할 경우 무조건 쉬는 것보다 간단히 움직이는 등 통증에 맞는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가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