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봄철 자외선, 방심하다 햇빛화상 입어

날이 점차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봄은 태양의 고도가 높아지면서 태양에너지가 땅에 닿는 양이 늘어나 자외선이 가을철에 비해 약 1.5배가량 높아진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 바로 햇빛화상(일광화상)이다. 햇빛화상이란 어떤 질환이고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함께…

40대에 접어들었다면, 이 같은 운동을...

건강에 이상이 감지됐을 때 많은 사람들이 시도하는 개선 방법이 있다. 바로 운동이다. 운동으로 노화를 지연시키고 질병을 예방하겠다는 것이다. 운동으로 극복 가능한 부분도 한계는 있지만, 안하는 것보단 하는 편이 건강에 훨씬 유리한 것만큼은 사실이다. 운동은 수명연장과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단 증거가 연구자들에 의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

혈당을 잘 조절하는 방법 3가지

연구에 따르면 저지방의 채식위주의 식사는 2형 당뇨병과 연관이 있는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물성 식품에 초점을 맞춰 지방 섭취를 줄이면 인슐린 민감성을 증가시켜 혈당 수치를 안정화시킬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건강 정보 사이트 원그린플래니트가 혈당을 자연스럽게 조절하고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소개했다.…

'브로맨스', 우정과 어떻게 다를까?(연구)

최근 남성들 간의 브로맨스(Bromances)를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브로맨스는 브라더(brother)와 로맨스(romance)의 합성어로 ‘이성애 남성 간의 긴밀한 정신적 관계’를 뜻한다. 브로맨스는 성행위를 하는 동성애나 통상적인 우정과는 다르며, 부부 사이의 친밀감이나 형제애 등과 유사한 감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 사는 사람, ‘혼술’에 수면 문제.. 비만 위험↑

혼자 생활하는 사람은 가족 등 여러사람과 함께 사는 비슷한 연령대에 비해 음주나 수면 문제를 포함해 건강관리에 소홀한 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균관대 소비자가족학과 이성림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2013-2015년)를 토대로 20세 이상 성인 남녀 5215명(1인가구 488명, 다인가구 4727명)의 가구 형태별 음주-흡연 비율…

턱관절 장애, “생활습관 교정이 우선”

대화하거나 음식을 씹는 등 턱 운동을 담당하는 턱관절에는 머리뼈와 턱뼈 사이를 연결해주는 디스크가 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관절이 잘 맞지 않는 상태에서 이 디스크가 계속 움직이고, 밀리고, 압박받는 등 정상 위치에서 벗어나면 턱관절 장애 또는 턱 디스크가 생길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음식을 씹거나 하품할 때 느끼는 통증, 턱 관절에서…

식단 바꾸면 편두통 개선하는데 도움 된다

편두통이 있으면 머리가 지끈거리고 시야장애, 어지럼증, 욕지기,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소리, 빛, 접촉, 냄새 등에 지나치게 예민해지기도 하고 얼굴, 팔, 다리 등의 감각이 둔해지기도 한다.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생기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지만 현재로썬 편두통을 완벽하게 치유하는 방법은 없다. 필요할 때마다 약을 복용하고, 무엇보다 일상생활의…

기억력 쑥쑥...10분 휴식이 중요한 이유

쉬는 시간 10분이 바로 앞서 습득한 정보를 분류하고 오랜 시간 기억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대학교 연구팀은 연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특정한 업무를 배울 때와 쉬고 있을 때 뇌 기능 자기공명영상(fMRI)을 촬영해 뇌에서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마와 대뇌피질의 활동이 어떤지 관찰했다. 쉬는 시간에…

심장에 영양을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음식은?

심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다. 심장이 뛰지 않으면 곧 사망 판정이 내려질 만큼 생명과 직결된 부위다. 그래서 생활습관도 심장건강을 염두에 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그렇다면 심장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영양성분은 무엇을 중점적으로 공급해야 할까. ◆ 식이섬유= 정제되지 않은 곡물인 통곡물은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나쁜…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 유방암 발병 위험 낮춰(연구)

저용량 아스피린을 일주일에 최소 3회 복용하는 여성에서는 유방암 발병 위험이 16% 정도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호프 벡맨연구소 연구팀이 학술지 ‘유방암 연구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심혈관질환 예방 목적으로 꾸준히 복용하는 아스피린이 항염 작용과 유방암과 연결된 특정 호르몬 수용체를 억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