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효과 큰 겨울 운동, 제대로 하는 법

오랜만에 낮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갔다. 최강 한파 속에 잠시 쉬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할 때다. 겨울의 추운 날씨를 잘 극복하고 운동을 하면 그 효과가 다른 계절보다 크다. 그 이유는 칼로리 소모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몸이 차가울 정도로 온도가 내려가면 근육이 가늘게 떨리면서 칼로리 소모가 많아지고 몸이 열을 발산하는 과정을 거쳐 몸의…

욕실 청소 주기는 며칠이 적당?

변기는 며칠에 한 번 닦는 게 적당할까? 샤워 커튼은 얼마마다 빨아야 하는 거지?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얻어 욕실 살림살이의 주기를 소개한다. 칫솔걸이는 보름마다 2011년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칫솔걸이는 (행주와 부엌 개수대에 이어) 집에서 세균이 세 번째로 많이 득실거리는 장소였다. 습기 때문에 생기는 효모와…

겨울 보약 '귤' 하루 2개면 충분

귤은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겨울철에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비타민 공급원이다. 알맹이 뿐 아니라 껍질도 버릴 게 없는 ‘비타민 덩어리’이기 때문이다. 귤은 추운 겨울에 재배한 것이 비타민 C가 더욱 늘어난다. 중간 크기 1개 정도인 100g을 기준으로 귤의 열량은 42칼로리다. 89%가 수분이지만 비타민을 비롯해 당분,…

자판기 커피, 건강에 괜찮을까?

최근 학교 내에서 커피 등 카페인이 든 먹을거리의 판매 금지가 예고된 가운데, 자판기 커피의 카페인과 당도가 높은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강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장기효 교수팀이 원두커피 2종, 커피믹스 7종, 자판기 커피 13종의 카페인, 당, 항산화 물질 함량을 분석한 결과 같은…

낯선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은 ‘친구’ (연구)

낯선 이를 만났을 때 사람들은 친구 중 누구와 닮았는지에 따라 평가를 달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사람들은 낯선 이를 만났을 때 직접적이고 명시적인 정보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도 그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 평가의 기준은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친구나 지인. 낯선 사람이 신뢰할 만한 친구와 닮았으면 우호적인 평가를,…

정순아보고자파서죽껏다씨펄!!

음력 섣달 열엿새. 한결 누그러진 날씨. 슬며시 부풀어 오른 목련꽃망울. 종아리마다 알 통통 밴 연녹색 미나리. 평창동계올림픽이 있는 달. 트럼프-시진핑-푸틴-아베 등 근육질들의 힘자랑 무대. ‘갑오을미공간(1894~1896)은 한국근대사의 자궁이고, 해방어름(1945~1948)은 한국현대사의 자궁.’ 갑오을미땐 동학농민전쟁, 청일전쟁, 갑오경장이 잇따라…

참기와 무시하기, 서로 다른 개념 (연구)

세상엔 참아야 할 일도 많고, 무시해야 할 일도 부지기수이다. 참는다는 것과 무시한다는 것, 얼핏 비슷한 개념 같다. 그런가? 참는다는 것은 자제력(self-control), 무시한다는 것은 인지 제어(cognitive control) 능력을 요한다. 둘은 혼동하기 쉬운 개념이지만 최근 연구에 의하면 동일한 개념은 아니다. 자제력은…

눈석잇길에선 펭귄처럼 뒤뚱뒤뚱

푹한 날씨에 중부지방은 어제 내린 눈이 질금질금 녹는 날씨. 도시가 눈길, 빙판길, 눈석잇길(눈이 녹아서 질척질척해진 길)로 미끌미끌합니다. ‘꽈당’ 사고 조심하세요! 길이 미끄러울 때에는 주머니에 손 넣지 마시고 ‘펭귄 자세’로 뒤뚱뒤뚱 걷는 것이 좋습니다. 빙그르 미끄러질 때 ‘손 못…

항상 피곤하면 의심해야 할 병 5

불면증과 수면 부족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다. 바쁜 일상과 화려한 밤 문화, 스마트 기기의 사용 등이 피로를 가중시키는 원인이다. 매일 과도한 피로에 시달린다면 이 같은 요인이 원인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식습관만 개선해도 2~3주 안에 피로감이 해소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수분과 비타민 섭취량을 늘리고, 이전보다…

눈석잇길, 미끄럼 예방은 펭귄 자세?

푹한 날씨에 중부지방은 어제 내린 눈이 질금질금 녹는 날씨. 도시가 눈길, 빙판길, 눈석잇길(눈이 녹아서 질척질척해진 길)로 미끌미끌합니다. ‘꽈당’ 사고 조심하세요!   길이 미끄러울 때에는 주머니에 손 넣지 마시고 ‘펭귄 자세’로 뒤뚱뒤뚱 걷는 것이 좋습니다. 빙그르 미끄러질 때 ‘손 못 쓰는 상황’ 예방할 수 있으니까. 펭귄처럼 걸으려면 날씨는 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