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꽃가루는 봄에만 날린다고 생각하여 꽃가루 알레르기는 봄철에만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꽃가루는 가을에도 있다. 우리나라는 꽃가루가 날리는 두 번의 계절이 있는데 4월~6월초 봄철에는 참나무와 자작나무 등 나무 꽃가루가 날리고 8월말~10월초 가을철에는 잡초 꽃가루가 날린다.
가을철에는 꽃가루는 쑥, 돼지풀, 환삼덩굴, 국화 등의…
요즘 부쩍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가을철로 접어드는 환절기에 접어든 것인데요. 이럴때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죠? 바로 알레르기 비염입니다. 재채기에 쉴새없이 흐르는 콧물에 환자들은 괴롭기만 합니다. 이런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우선 외출 시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또한 꽃가루가 가장 많이 날리는 오전…
입 안에 사는 세균에 의해 설탕, 전분 등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산(acid)이 치아를 파괴시켜 우식을 일으키는 질환인 충치. 정확히 말하면 치아 우식증이라고 합니다. 치아 우식증은 아프기 시작하면 이미 치료 시기를 놓쳤을 가능성이 큽니다. 때문에 뭐니뭐니해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 후…
국내외 보고에 따르면 암환자들의 63%가 영양실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실조가 발생하는 원인은 암세포가 자라면서 분비되는 사이토카인이 뇌하수체에 작용해 환자의 식욕을 감소시키고 포만감, 미각 변화, 섭취 열량 요구량 증가, 영양소 대사과정 변화, 비정상적 대사 등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영양실조가 생기면 빈혈, 쇠약감, 심한 체중 감소, 체력…
가족 중에 암환자가 있으면 음식 준비 등 영양관리에 비상이 걸린다. 환자들의 영양상태가 불량하면 항암치료를 방해할 뿐 아니라 면역기능의 저하로 암 진행을 빠르게 하기 때문이다. 암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이나 효과가 좋은 항암제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면역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영양 상태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 예방 역시 음식을 통한…
아보카도,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과 같은 건강에 좋은 슈퍼 푸드는 독립적으로 섭취하더라도 건강에 이롭다. 그런데 이 같은 슈퍼 푸드들을 짝을 이뤄 함께 먹으면 더욱 몸에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특정 비타민과 영양소 등을 합칠 경우 시력과 면역력 등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어 헬시어…
-위암은 사망률 높은 암 3위
-짜고 탄 음식,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등이 원인
-복강경‧로봇 수술 발달로 환자 부담 줄어
밥만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사람들이 있다. 소화불량이나 속 쓰림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다. 이는 모두 위가 보내는 위험 신호다. 한국인은 위암에 취약하다. 발생빈도도 높고 사망률 또한 높다.…
1. 벌에 쏘였다면?
벌에 쏘이면 국소적으로 피부 두드러기나 부종 등이 발생하는데 이 경우 얼음찜질이나 진통소염제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전신 반응으로 확대되면 저혈압, 호흡 곤란으로 의식불명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에 상태가 의심되면 조속히 병원을 찾아야 한다.
만약 벌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심했던 사람이라면 미리 항히스타민제를 준비해…
폭음을 한 다음날은 종일 숙취로 인해 머리가 멍하다.
실제로 폭음을 하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을 때, 특히 쉬고 있을 때도 뇌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평소 술을 많이 마시지 않더라도 뇌가 알코올 중독자와 비슷한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폭음은 미국 '알콜 남용과 중독에 대한 국립 연구소'에서 2시간 동안 남성은 5잔 이상,…
키스를 하는 동안 인간은 본능적으로 눈을 감게 된다. 눈을 감아야한다고 정해진 룰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왜 눈을 감게 되는 것일까.
영국 런던대 로얄홀러웨이 인지심리학과 연구팀은 어떤 특정 행위에서 눈을 감아야 더 몰입이 잘 되는 이유, 즉 촉각과 시각 간의 반비례적 상관관계를 규명했다.
뇌의 촉감과 시각의 반비례적인 인지 처리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