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명절 스트레스, 운동으로 치유 (연구)

명절처럼 짧은 기간 동안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다 보면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스트레스가 기억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운동이 스트레스로부터 기억을 보호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미국 브리검영 대학교 연구진은 만성 스트레스가 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시킨다는 연구(Running…

대화가 아이의 언어 능력 높여 (연구)

대화가 아이의 언어 능력 향상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확인됐다. '3000만 단어 격차(30-million-word gap)'는 아이들의 언어 능력 발달을 설명하는 말이다. 1995년 고소득 가정과 저소득 가정 아이의 언어 능력 차이가 만 3살까지 듣는 단어 수에서 비롯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에서 고소득 가정의 아이는…

증상 비슷하지만 다른 질환 4

천식 진단의 3분의 1이 실제로는 천식이 없는데 내려진 오진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단지 천식이 아니라 다른 질환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메일'이 다른 병으로 잘못 진단하기 쉬운 질환 4가지를 소개했다. 1. 과민성 대장 증후군 : 셀리악병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으면 장에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복부 팽만감,…

가공식품 섭취, 암 위험 커져

가공식품 섭취가 10% 증가할 때마다 암 위험은 12%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유방암은 고가공식품의 섭취 증가와 연관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따위를 인공적으로 처리하여 만든 식품을 말한다. 맛있고 먹기 편하며 조리가 간단한 대신 비타민이나 섬유질 등 각종 영양소가 부족하고 당분, 소금, 지방,…

설 명절 잔소리, 잘하는 방법

"어느 대학 갔니?", "살 좀 빼야지", "아직 놀고 있니", "사귀는 사람은 있냐." 이번 설에도 잔소리가 싫어 친지 만나는 것을 꺼리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런 잔소리는 명절 분위기를 망치는 원인이 된다. 실제로 잔소리는 듣는 사람을 자극해 역효과를 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무심코 던진 한마디로 명절 내내 우울한 기운이 감돌 수 있다.…

과일 주스, 체중 증가의 숨은 원인 (연구)

과일 주스를 조금씩이라도 자주 마시면 체중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같은 양의 당분이 함유된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생과일을 통째로 먹는 것은 오히려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됐다. 미국 시애틀의 버지니아 메이슨 메디컬 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100% 과일 주스를 매일 6온스(약 177㎖)씩 마시면 3년…

계란 하나면 비타민 D 걱정 끝

일조량이 줄어들어 비타민 D가 부족해지기 쉬운 겨울, 매일 계란 하나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타민 D 요구량의 90% 이상을 햇빛 노출을 통해 체내에서 합성한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햇빛만으로는 비타민 D를 전부 충당할 수 없을 땐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 D는 한국인이 가장 부족하게…

혈당 높으면 기억력 감퇴 (연구)

혈당이 높아지면 기억력이 나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북경 대학교 연구진이 5000여 명(평균 연령 66세)을 대상으로 10년간 주기적으로 혈당을 체크하며 인지 기능을 테스트한 결과, 혈당이 높을수록 기억력과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조건과 상황에 따라 크게 변동하는 일반 혈당…

쌕쌕...올림픽 선수에게 흔한 질환은 '천식'

우수한 신체와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진 올림픽 선수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건강할까? 오히려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취약해지는 부분들이 있다. 스포츠 선수들은 적정 강도의 운동에서 그치지 않는다. 보통 사람들은 견디기 힘든 수준의 강도 높은 운동을 한다. 이로 인해 부상을 입기도 하고, 특정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기도 한다. 서호주 대학교…

천천히 먹어야 날씬해져 (연구)

음식을 너무 빨리 먹으면 과체중이 될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규슈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6만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음식을 천천히 먹는 사람은 빨리 먹는 사람에 비해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4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잠자기 최소 2시간 전에 저녁식사를 하면 과체중이 될 위험을 10% 줄일 수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