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가상현실(VR) 포르노, 실제 부부관계 해칠 것”(연구)

현실과 똑같은 스릴과 환상을 생생하게 제공하는 가상현실(VR)을 포르노에 도입하면 연인 또는 부부 관계를 해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 전문 미디어 속삭닷컴이 영국 뉴캐슬대 연구팀의 VR 포르노와 남녀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인용한 내용에 따르면 VR 이용자들은 실제 성관계에서 파트너와는 할 수 없는 행위를 과감하게 실천에 옮길 수…

사무실에서 제일 불결한 곳은 어디?

사무실 책상 위나 휴게실에서 음식을 먹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조심하는 게 좋을 듯하다. 책상이야말로 사무실에서 가장 불결한 곳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미국 애리조나 대학교 미생물학과 연구팀이 사무실 내 공간의 청결 정도를 조사한 결과, 사무실 책상과 휴게실이 가장 불결한 곳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러 회사들의 사무실 곳곳에서 5000개의…

잠 잘 자야 당뇨 위험률 떨어진다

잠자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다양한 만성질환의 위험률이 높아진다. 당뇨병 역시 예외는 아니다. 잠이 모라자면 24시간 주기 생체리듬이 망가지면서 몸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지고 당뇨병 위험률은 높아진다. 수면시간 부족할 때만이 아니라 과하게 많이 자도 제2형 당뇨의…

여성 괴롭히는 세균성 질염, 원인과 예방 팁

여성의 질 내에는 유산균이 있는데, 이 유산균은 질 내부를 산성으로 만들어 염증을 일으키는 세균이 살지 못하게 한다. 면역력 하락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유산균이 없어지면 질에서 냄새가 나고 가려움 및 통증을 느끼는 세균성 질염이 발생할 수 있다. 세균성 질염의 원인은 무엇이고 이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성관계는 세균성 질염을…

적당한 음주, 정말 심장 건강에 좋을까?(연구)

적당한 음주는 건강, 특히 심혈관건강에 좋다는 통념이 있다. 하루 한두 잔의 알코올 섭취는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장 발작, 혈전증, 뇌졸중, 기타 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을 줄인다는 것이다. 정말 그럴까? 술 한 잔이 딱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빅토리아 대학교 연구팀은 적당한 알코올이 건강에…

소금 많이 먹으면 식욕 증가해 살찐다(연구)

소금이 든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목이 말라 물이 당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는 식욕을 증가시켜 식사량이 늘어나는 원인이 되기도 하다. 소금에 관한 연구자들의 주된 논의는 혈압 수치와 연관이 있다. 소금 섭취량이 늘어날수록 혈압 수치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연구팀은 이에 대해 소금과 혈압의 상관성은 비교적 명백한…

걷기의 힘

오늘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입니다. 노 전 대통령이 남긴 사진 가운데는 유독 산책하는 사진이 많습니다. 그는 걷기를 좋아하는 대통령이었습니다. 걷기만큼 쉽게 할 수 있으면서 심신에 좋은 운동은 없습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졸업생 약 1만여 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이뤄진 연구를 보면, 1주일에 약 14.5킬로미터 그러니까 하루…

과하면 독이 돼서 돌아온다

암을 예방하고 싶으면 ‘호메시스’를 지키자

태풍 ‘매미’가 2003년 9월 우리나라 남부지방을 강타하여 수많은 인명, 재산피해가 있었다. 당시 필자는 전남 여수에서 봉사활동 중이었는데, 아주 신기한 장면을 목격하였다. 태풍으로 바닷물이 여러 마을을 덮쳐 침수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신기하게도 피해가 전혀 없는 마을이 있었다. 이 곳은 인공 매립지가 아닌 자연 그대로의 마을이었다.…

걷기의 힘

오늘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입니다. 노 전 대통령이 남긴 사진 가운데는 유독 산책하는 사진이 많습니다. 그는 걷기를 좋아하는 대통령이었습니다. 걷기만큼 쉽게 할 수 있으면서 심신에 좋은 운동은 없습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졸업생 약 1만여 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이뤄진 연구를 보면, 1주일에 약 14.5킬로미터 그러니까 하루 30분 …

남성 활력 충전시키는 식품 5가지

남성이 40대 중반을 넘어서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미국의 건강, 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에 따르면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감소하면 피로감, 우울증, 무력감이 몰려오고, 근골격량은 떨어지고 체지방량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성욕 감퇴 증상까지 생기면서 삶의 질도 떨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