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초콜릿 먹으면 심장 건강에 유익

초콜릿을 적당히 먹으면 불규칙 심장박동의 일반적인 형태인 심방세동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전의 여러 연구에서는 코코아나 코코아를 함유한 식품, 특히 밀크 초콜릿보다 코코아 함량이 많은 다크 초콜릿이 심혈관 건강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콜릿에 들어있는 플라보놀 때문으로 플라보놀은 혈관 기능을 좋게 하는…

우울증 있으면 통증 더 아프게 느낀다

우울증 환자는 통증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통증 완화를 위한 뇌 회로의 작동 속도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연구팀은 우울증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약을 복용하지 않고 있는 15명과, 정상인 15명을 대상으로 통증 자극을 주면서 뇌의 움직임을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촬영했다. 실험 대상은…

척추측만증 증가...어떤 운동이 좋을까

척추측만증은 일자로 곧게 뻗어있어야 할 척추가 S자, C자의 형태로 휘는 증상으로 3차원의 기형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척추측만증의 발병률이 해가 갈수록 높아져 문제가 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척추측만증 환자 중 10대 청소년 환자가 46.5%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척추측만증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김우빈, 비인두암 진단 “목에 덩어리 만져지면 의심”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배우 김우빈(28)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4일 “김우빈은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한 결과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비인두암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여서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햇빛 쨍쨍..피부전문가들이 피부 건강 지키는 법

얼굴에 있는 주름과 잡티의 80%는 햇빛이 원인이다. 이처럼 위협적인 햇빛을 피해 바깥활동을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피부 건강에 대해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들이 가진 노하우가 있다.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이다. ◆ 선크림은 치약 옆에 둔다=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귀찮아서 혹은 자꾸…

“수면 부족하면 남성의 정자 건강에 악영향”(연구)

자정 이후 잠자리에 들거나 하루 6시간미만 잠을 자는 등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남성들은 정자 수가 크게 줄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 전문 미디어 속삭닷컴은 중국 하얼빈 의과대학 연구팀의 논문을 인용해 “남성의 충분한 수면과 정자의 건강성-정자 수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건강한…

자꾸 나오는 눈물...혹시 눈물흘림증?

가만히 있다가도 눈가를 적시는 눈물에 당황한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눈물흘림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눈물흘림증은 눈물길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눈물이 흐르는 병이다. 눈물 층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려면 눈물의 분비와 배출이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데, 눈물을 콧속으로 내려 보내는 통로인 눈물길이 좁거나 막혀 있으면 눈물이 눈꺼풀 밖으로 흘러넘치는 눈물흘림…

나도 당뇨병? 당뇨병 알아보는 증상 4

혈당을 조절하고 유지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기능 이상으로 고혈당이 되는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다. 고혈당은 조직 괴사, 뇌졸중, 심혈관질환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치료를 받으며 생활습관을 교정하면 비교적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그렇다면 내가 당뇨병이 있는데도 모르거나, 알더라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군더더기 지방 태워 없애는 식품 6

식품에 따라 열을 더 많이 내는 것이 있다. 즉, 칼로리를 더 태우는 것이다. 또 어떤 음식들에는 신진대사를 더욱 활발하게 해주는 영양소와 화합물이 들어있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헬스닷컴이 특히 지방을 많이 태우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살코기=단백질은 소화될 때 높은 발열 효과가 있다. 소화가 되는 동안 음식에 있는 칼로리의 약…

소개팅 전 '수면'이 중요한 이유 있다(연구)

수면이 부족하면 부은 얼굴과 생기 없는 표정 때문에 거울이 보기 싫다. 그런 날은 하루 종일 외모에 신경이 쓰이는데, 다른 사람들에겐 어떻게 보일까? 수면부족은 외모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호감도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은 25명의 남녀에게 4시간에서 8시간 수면을 취하게 하고 이들과 친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