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문화의 날입니다. 10월은 문화의 달이기도 하고, 오늘은 마침 화창한 가을 한복판의 주말이기도 하네요.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죠? 사람은 먹고 자기만하는 동물과는 다릅니다. 교양 있는 삶을 추구하고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욕구가 있죠. 문화생활을 즐기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체력을 유지하는데 유리한데다…
오늘은 일교차가 큰 데다 조금 흐린 날씨네요.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폐렴 환자가 늘어납니다. 폐렴은 기침, 발열 같은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진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방치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환입니다. 폐렴의 원인은 다양한데, 독감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평소에 감기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게 좋겠죠? 평소 호흡기가 안 좋은 분들은…
소금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나쁜 양념이 아니다. 필요 이상 많이 먹었을 때 문제가 될 뿐이다. 오히려 소금과 같은 양념은 우리 식탁을 풍성하고 근사하게 만들어준다.
과도한 소금 섭취는 혈액량을 늘려 혈압이 높아지는 원인이 된다. 또 갈증을 유발해 식욕이 당기게 만들고, 이로 인해 살이 찌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단 이런 잠재적 위험 요인은…
종이에 손가락이 베이는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는다. 무릎이 까진다거나 모서리에 부딪혀 멍이 드는 상상을 할 때는 이 정도의 느낌이 들지 않는다.
그렇다면 손가락을 베이면 고통이 더 큰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연구팀에 따르면 손가락 끝부분은 극단적으로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이처럼 통증이…
"마음이 내키지 않는 일이라도 노력하고 적응해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기 싫은 일에 대한 실패를 당연한 결과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비뇨기과 의사 김세철 교수(명지병원 의료원장)는 관점을 달리한다.
그 자신도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부모의 권유로 의대생이 됐고 전공 삼은 비뇨기과는 딱히 내키지 않았으며 그로 인해 힘들고…
하루 1만보 이상을 걷지 않더라도 자주 걷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주로 앉아 있는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암연구협회의 알파 파텔 박사는 '유피아이(UPI)'와의 인터뷰에서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한 장비나 훈련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연구 결과 조금만 걸어도 건강에 큰 효과가 있는…
누구나 살다보면 가끔씩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 때가 있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스트레스와 과로에서부터 뇌 질환 등 특정 질병과 특정 음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두통이 심하면 병원을 찾거나 약을 먹어야 하지만 때로는 음식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허프포스트'가 두통에 효과가 있는 식품 4가지를 소개했다.
1. 등 푸른 생선…
직장인 김모(52)씨는 몇 년 전부터 노안 증상을 느껴 안과에서 돋보기안경을 처방받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부쩍 눈이 피로하고 부어 있는 듯한 느낌을 자주 받는다.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흐릿하게 보여 눈 건강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
◆ 노화 앞당길 수 있는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에는 다양한 증상이 있다. 주로 눈을…
- PHR(개인건강기록) 플랫폼 '라이프레코드'와 PHR 서비스로 인증- 지난해 ISO/IEC 정보보호 부문 3개 인증 이어 PIMS 추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가 국내 헬스케어 분야에서 중소기업으로는 처음으로 PIMS(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전자의무기록(EMR)과…
최근 몇 년 간 전립선암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999년에 인구 10만 명당 8.5명에서 2010년에는 10만 명당 25.3명으로 증가했다.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 이상이지만 처음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어렵다. 경희대병원 비뇨기과 전승현 교수는 “전립선암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