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 쭈그리고 앉아 하염없이 TV를 보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더하여 이번에는 장시간의 TV 시청이 특히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미네소타 대학교, 버몬트 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공중 보건학 교수들은 공동 연구를 통해 텔레비전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죄가 드러났을 때 보통 어떤 태도를 취할까. 방어적인 제스처, 무응답 혹은 공격성으로 답한다.
태연하거나 뻔뻔한 태도를 보이는 사람보다는 겸손하고 숙연한 자세로 눈물을 흘리거나 안쓰러운 표정을 짓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태도는 '악어의 눈물'이라는 오명을 산다.
진심으로 죄를 뉘우치는 사람도 있지만 중범죄를 저지른…
아이패드 등 터치스크린을 쓰는 디지털 기기 때문에 아이들이 연필로 글씨를 쓰는 시기가 늦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취학기 아동들이 디지털 기기 화면을 터치하거나 스와이프하는데 익숙해진 탓에 손가락 근육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아 연필이나 펜을 제대로 쥐지 못한다는 소아 정형외과 전문가들의 우려를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 가해자, 실형 마치고 1억 5200만원 위자료
제자들을 성추행한 전직 대학교수에게 실형 처벌에 이어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에 처한 피해자들에게 지금까지 성추행 배상액을 훌쩍 뛰어넘는 1억 52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특히 재판부는 성추행 피의자 가족이 법원에서 피해자를 윽박지르며 따진 것도 배상액에 포함해…
음주와 인지 기능 장애 사이의 관련성은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잘 알려져 있다. 하루에 맥주 한 잔은 해로울 게 없지만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을 많이 자주 마시면 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최근 연구에 따르면 주말에만 과음을 해도 신경 인지적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코그니피트닷컴'이 술이 뇌에 미치는 영향 4가지를 소개했다.…
제2형 당뇨병이 일찍 발병할수록 건강에 치명적인 요인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젊을 때 제2형 당뇨병에 걸리면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60% 높았다. 또 어떤 이유로든 사망할 위험이 3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된다. 제1형 당뇨병은 '소아 당뇨병'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인슐린을…
평창 동계 올림픽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스키장에는 스키뿐 아니라 스노보드나 눈썰매 같은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으로 북적이고 있다. 스키장에서는 다양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 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자외선엔 선크림
스키장에서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자외선은 일광 화상을 유발하며, 특히 스키장에서는 눈에 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