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으로 사망한 故 한일관 대표의 혈액에서 녹농균이 검출됐다. 녹농균 감염 경로가 병원일 것이란 추측도 나왔다.
녹농균은 상처부위나 화상부위 등으로 침투해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다. 인체 장기에 감염되면 패혈증으로 발전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생명을 위협받게 된다.
SBS가 23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감기에 걸리고 나면 책상에 휴지를 갖다놓고 콧물을 닦아내며 버티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별로 없다. 감기는 예방이 최선이다. ‘프리벤션닷컴’이 감기를 막는 간단한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손을 잘 씻어라
문손잡이와 운동 기구까지 세균이 득실거리는 곳이 도처에 있다. 이는 전문가들이 “감기에 안…
-갑상선암 환자, 치아 상태 특히 나빠 -하루 4회 칫솔질, 암 환자 발생률 최저
암 환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영구치 건강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칫솔질 횟수도 암 발생률과 연관을 보였다.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과학교실 송근배 교수팀이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해 19세 이상 성인 6450명의 구강건강과 암의…
지난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에서 신고리 5·6호기 건설은 재개하지만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는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오늘 정부에서 후속 조치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우리도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면서 건강도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장 가까이 있는 방법은 엘리베이터를 타는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겁니다. 걷기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일찍 사망하며 이런 경향은 여성에게서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캐나다인 3410명을 1952~2011년까지 60여 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우울증과 같은 기분 장애가 없는 사람들에 비해 사망률이 훨씬 높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우울증과 사망률 간의 관련성은…
운동이 부족하면 여성의 난소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고 이로 인한 사망률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가지 연구 결과에서 증명됐다.
두 연구 모두의 선임 저자인 커스텐 모이시크 미국 로스웰 파크 암 연구소 종양학과 교수는 'UPI'와의 인터뷰에서 "여성은 신체 활동이나 운동을 하라는 권유에 고민하다가 이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생각에 비활동적으로…
음식 중에는 통증을 감소시키고 병을 치유하는 데 있어 약 못지않게 효과가 있는 것이 있다. ‘프리벤션닷컴’이 이런 힐링 푸드 6가지를 소개했다.
1. 요구르트
미국 국민 약 20%가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위 통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수많은 유산균들이 통증과 염증, 붓기를 감소시키는…
현실에서 들을 수 있는 실제 소리가 아닌 환상의 소리, 즉 환청을 듣는 사람들이 있다. 환청은 일반적으로 조현병과 관련이 있는데, 이와 무관한 환청도 있다. 이런 종류의 환청을 듣는 사람들은 특별한 장점을 갖고 있다.
전체 인구의 5~15%는 환청을 듣는데도 불구하고 불편해하거나 괴로워하지 않는다. 과대망상과 같은 정신질환이 있는 것도 아니고…
불안 장애나 우울증이 있는 환자는 자기감정을 잘 나타내는 색깔로 회색을 짚는 반면 건강하고 밝은 사람은 노란색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짚어내는 색깔을 관찰하면 기분이나 감정 상태를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연구팀은 22~70세 남녀 323명을 대상으로 기분이나 감정 상태에 따라 선택하는 색깔이 어떻게 다른지…
개는 사람의 친한 친구다. 그래서 애완견보단 반려견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는 인식이 보편화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동물은 동물이다. 언제든 사람을 물고 공격할 수 있다.
개를 친구 혹은 가족으로 인식하는 대표적인 나라는 미국이다. 하지만 미국질병관리센터(CDC)의 통계자료를 보면 매년 평균적으로 4700만 명의 사람들이 개에게 물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