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추운 날씨, 민감해진 심장 관리 어떻게?

커진 일교차와 쌀쌀한 날씨로 건강관리에 더욱 유념해야 할 시기다. 기온 변화가 심한 요즘 같은 날씨에는 심혈관질환 사망자가 크게 늘어난다. 오전과 오후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가을철,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사이의 균형이 깨지게 된다. 이때 말초동맥이 수축하고 혈관 저항이 상승해 혈관…

치아 건강에 좋은 먹을거리 6

이를 열심히 닦고 치실을 사용하는 것 등은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기본이 된다. 이와 함께 치아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라이브사이언스'가 치아 건강에 좋은 음식 6가지를 소개했다. 1. 우유 우유는 입 속의 산 성분 수치를 낮춰준다. 그 효능은 물이나 사과 주스보다 더 크다. 2. 차 녹차와 흑차에…

7시간 안 자면 인지 기능 '뚝'↓

수면 시간과 뇌 건강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수면 부족이 장기간 지속되면 인지 기능에 타격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듀크-NUS 의과 대학 연구팀은 중국인 성인 66명을 대상으로 잠 부족과 인지 기능의 상관성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2년간 매일 자기공명영상 장치를 이용한 뇌 촬영을 받고 신경심리학 평가를 수행했다.…

문화시설 나들이 어떤가요?

10월의 마지막 수요일입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죠.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전국 주요 문화 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날입니다.문화 활동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한 연구에서 문화 활동 참여도가 높을수록 우울 정도는 낮아지고, 자아 존중감은 높아지는 경향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개는 어떤 사람을 잘 물까?

개에게 물린 피해자가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개가 '무는 행위'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친근하고 친숙한 동물인 개가 사람을 무는 이유는 뭘까. 만약 개가 누군가를 물었다면 이 개는 과거에도 사람을 문 경험이 있을 확률이 높다. 상습적으로 사람을 무는 개가 있다는 것이다. 개가 사람을 물지 않도록 하려면 어렸을…

협심증과 심근경색, 차이점과 예방법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은 심장동맥의 동맥 경화(단단하게 굳어짐) 때문에 발생하는 질병이라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지만 같은 병은 아니다. 그렇다면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은 어떻게 다를까. 또 그 발병 원인과 증상, 예방법은 무엇일까. ◇혈액 공급 부족과 차단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은 모두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동맥 경화로 인한…

녹농균 감염, 어떻게 예방하나

패혈증으로 사망한 故 한일관 대표의 혈액에서 녹농균이 검출됐다. 녹농균 감염 경로가 병원일 것이란 추측도 나왔다. 녹농균은 상처부위나 화상부위 등으로 침투해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다. 인체 장기에 감염되면 패혈증으로 발전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생명을 위협받게 된다. SBS가 23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감기 예방하는 방법 5가지

감기에 걸리고 나면 책상에 휴지를 갖다놓고 콧물을 닦아내며 버티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별로 없다. 감기는 예방이 최선이다. ‘프리벤션닷컴’이 감기를 막는 간단한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손을 잘 씻어라 문손잡이와 운동 기구까지 세균이 득실거리는 곳이 도처에 있다. 이는 전문가들이 “감기에 안…

암 환자, 건강한 사람보다 충치 많다

-갑상선암 환자, 치아 상태 특히 나빠 -하루 4회 칫솔질, 암 환자 발생률 최저 암 환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영구치 건강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칫솔질 횟수도 암 발생률과 연관을 보였다.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과학교실 송근배 교수팀이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해 19세 이상 성인 6450명의 구강건강과 암의…

계단으로 건강을 지켜보세요

지난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에서 신고리 5·6호기 건설은 재개하지만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는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오늘 정부에서 후속 조치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우리도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면서 건강도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장 가까이 있는 방법은 엘리베이터를 타는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겁니다. 걷기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