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부의 신비...연간 4㎏씩 떨어져나간다

신체를 뒤덮고 있는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기관이다. 매일 눈으로 보고 만지고 미용관리까지 하는 부위인 만큼 신경이 많이 쓰인다. 그래서 친숙하고 잘 아는 기관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상 생각 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부분들이 있다. 피부는 몸 전체를 덮고 있을 만큼 면적도 넓고 무게도 많이 나간다. 몸무게가 68㎏인 남성이 있다고…

혈압 조절...체리의 건강 효능 5가지

여름이 제철인 체리는 신석기 시대부터 인류가 길러온 가장 오래된 과일 중 하나로 꼽힌다. 로마시대에는 체리가 약으로 쓰였다는 기록도 있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여름철 식탁에서 사랑받고 있는 체리의 다양한 기능성에 대해 알아본다. 1.혈압 조절 칼륨은 세포막에서 신경 자극을 전달하고, 세포로부터 음식물 섭취와 노폐물 제거 기능의 균형을…

소화 불량 아닌데…젊은 층에서 급증하는 담석증

최근 젊은 담석증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20~30대 젊은 여성 환자가 급증하면서 임신 계획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성의 경우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담석증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임신 30주가 넘어서면 수술 치료가 어렵다. 담석증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단순 소화불량이나 위염으로 생각하기 쉬워 담석증은…

계단 걷고, 청소하면...운동 불필요?

운동하겠다는 결심을 좀처럼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귀가 번쩍 뜨이는 연구결과가 있다. 일상적으로 하는 활동들을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도 체육관에서 하는 운동 못잖은 효과가 나타난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 정원을 청소하는 것 등을 매일같이 하면 따로 운동 시간을 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 오리건대학교 연구팀이 미국인…

고민되는 햇빛 노출…"적당하면 당뇨, 비만 예방에 도움"

최근 자외선 노출을 우려해 무조건 햇빛을 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 노화는 물론 피부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적당하게 햇빛을 쬐면 당뇨병이나 비만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부산의료원 가정의학과 김유리 과장팀이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09년) 자료를 토대로 만 12~18세 청소년…

성인도 격렬한 운동하면 생물학적 나이 어려진다

격렬한 신체활동은 ‘청춘의 샘’이 될 수 있을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그럴 가능성이 높다. 최소한 세포의 젊음을 유지하는 데는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나이와 생물학적 연령은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 미국 브리검영대학교 운동과학부 레리 터커 교수는 해당 대학 온라인 뉴스게시판을 통해 “현재 자신의…

천천히 달리면 관절염 줄어든다

여가 활동 삼아 느긋하게 달리기를 하면 고관절과 무릎 관절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스웨덴, 미국, 캐나다 공동 연구 팀은 엉덩이와 무릎에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과 달리기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11만4829명을 대상으로 한 17개 연구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장수하는 사람의 공통 습관 7가지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장수의 비결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유전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하는 방식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보스턴 대학교 의과 대학 연구 팀은 100세 이상 사는 사람들은 먹는 것이나 스트레스 대처법 등에서 공통된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장수하는 사람들의 생활방식 7가지를 알아본다. 1. 신체 활동을…

숙면 방해하는 뜻밖의 행위 3가지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행동들이 있다. 잠자리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거나 잠자기 전 카페인이 든 커피 등을 마시는 것이 그렇다. 또 밤에 과음을 하거나 음식이나 음료수를 너무 많이 먹어도 숙면을 방해한다. 이렇게 잘 알려진 것들 말고도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들이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잠자리에…

많아도 적어도 탈인 햇볕, 대처법은?

햇빛은 자외선 때문에 인체에 해롭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로운 점도 있다. 햇볕을 많이 쬐면 우리 몸의 갈색지방이 활성화돼 지방을 태우게 되므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또한 햇살은 비타민D의 합성을 돕는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켜 골다공증 뿐 아니라 심장병, 다발성경화증, 파킨슨병 등을 예방한다. 뇌 인지능력을 유지하는 데에도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