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불 켜고 자면 살찐다

잠자는 동안 불빛을 제대로 차단하지 않으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중 과도한 불빛 노출은 체질량지수(BMI)를 높여주고 허리 사이즈도 늘려준다는 것이다. 런던암연구소 연구팀은 유방암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약 40년간 11만3000명의 여성들을 추적 관찰했다. 비만은 유방암의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김주혁 부검 결과 ‘두부손상’...그럼 사고는 왜?

배우 故 김주혁의 사망 원인은 머리 손상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혁의 부검을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31일 오전 사망의 직접 원인이 두부손상에 있음을 밝혔다. 두부손상은 외부 충격으로 머리가 손상을 입은 상태다. 두부손상은 머리뼈와 얼굴 골절로 생기는 직접 손상과 뇌진탕, 뇌출혈 등으로 생기는 간접손상으로 나뉜다.…

갑상선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체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극히 적은 양으로도 몸의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이 때문에 호르몬 문제는 조그만 변화에도 증상은 크게 나타난다. 단, 갑상선(갑상샘) 질환과 관련된 증상은 모호한 부분이 많아 주의해서 보지 않으면 질환이 있다고 판정하기 어렵다.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경희대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박원서…

어려보이는 얼굴, 눈썹 밝기에 달렸다(연구)

달력을 기준으로 한 나이(생활연령)가 같아도 정신연령이나 신체연령은 다를 수 있다. 동갑인 사람들도 나이가 제각기 달라 보이는 이유다. 그렇다면 어려보이는 사람의 비결은 뭘까. 최근 연구를 보면 눈썹과 입술 같은 특정 부위의 명암이 나이를 좌우한다. 국제학술지 '심리학 프론티어 저널(Journal Frontiers in…

우울증도...비타민D 부족 증상들

몸속에 비타민D가 부족해지면 우울증 위험률이 높아지고 장내 칼슘 흡수율이 떨어져 뼈가 약해진다. 비타민D 결핍 환자들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 ‘웹 엠디’가 비타민D 부족이 일으킬 수 있는 증상들에 대해 소개했다. 1. 다발 경화증 중추신경계 질환의 일종인 다발 경화증은 적도에서 먼 지역에 사는 사람에게 발병률이…

폭음하는 男청소년, 고중성지방혈증 위험 2배

음주하는 남자 청소년의 절반은 한번 술을 마실 때 5잔 이상 마시는 폭음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음하는 남학생은 소량만 마시는 학생보다 고중성지방혈증 발병 위험이 2배 가까이 높았다. 아주대 간호대학 강민경 강사팀이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해 만12세 이상 19세 미만 청소년 1698명(남 301명)의 음주 행태와 대사증후군의…

심근경색 '예방'이 무엇보다 우선인 이유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이 갑자기 혈액을 공급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은 관상동맥이다. 관상동맥은 동맥경화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혈관으로 동맥경화증이 있는 사람은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장질환의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해야 한다. 심근경색이 무서운 이유는 멀쩡하다가도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등 전조 증상…

심근경색은 돌연사의 주범...전조증상은?

배우 故 김주혁의 교통사고 사망으로 많은 사람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동시에 사망 원인일 것으로 추정되는 심근경색이 느닷없는 돌연사를 이끌 수 있다는 사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평소 건강해보이던 사람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심근경색이다. 중년 남성이 돌연사를 하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

일교차 우습게 보지 마세요!

요즘 들어 일교차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기를 걱정하지만, 정말 걱정해야할 것은 심햘관계 질환과 어지럼증입니다.  급격하게 일교차가 변화하면 신체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서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원활치 않아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결혼하면 치매 위험 60% 낮아진다

결혼한 사람은 독신자에 비해 치매가 발병할 위험이 60%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러프버러 대학교 연구팀은 이에 비해 독신자는 노년기에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의 이에프 호거보스트 교수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결혼한 사람은 배우자의 돌봄을 받으면서 더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