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금연, 금주, 운동, 올바른 식습관과 적절한 검진이 중요

소화기암 가족력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족이나 친지 중에 소화기암에 걸리면 ‘나는 괜찮을까’ 걱정이 앞선다. 아무래도 가족들은 혈연 관계로 일부 유전자를 공유하고 식습관 등 비슷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소화기암의 위험인자를 함께 가질 확률이 높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소화기암 가족력이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적절한 검진을 받을 것을 권하고 싶다. 대한소화기암학회에…

치즈 먹으면 청각 장애 예방, 하지만…

치즈가 청력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치즈에 들어있는 화합물이 소음에 노출됨으로써 유발되는 귀먹음 증상 등 청각 장애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 실험에서 치즈에 들어있는 D-메티오닌 성분이 귀의 신경세포가 손상되는…

물이 애인보다 좋은 7가지 이유

우리가 매일 마셔야 하는 물은 생존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액체다. 물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필수 성분이며 체내 산소 운반과 노폐물 배출, 신진대사를 돕는 기능을 한다. 미국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물의 건강 효과 7가지를 소개했다. 1.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수분이 부족하면 주름살이 더욱 깊어진다. 물은…

햇빛 아래 운동, 독일까 약일까?

미세먼지 지수는 ‘보통’인데 자외선지수가 ‘나쁜’ 오늘 같은 날, 바깥에서 운동을 해도 될까요? ‘자외선 공포’ 무시해도 될까요?   아시다시피 강한 자외선은 피부에 자극을 줘서 피부암이나 탈모를 유발하고 눈에 영향을 미쳐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을 일으키지요.   그러나 적정한 자외선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자외선은 인체에서 비타민D가 합성되는…

세 살 치아 여든까지...아기 우식증 예방법

갓난아기의 치아 건강을 해치는 것으로 우유병 우식증이 있다. 주로 잠을 재울 때 우유병을 오래 물린 것이 원인이 된다. 젖니로 불리는 유치는 평생 치아 건강에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어차피 빠질 치아라고 관리에 소홀히 하면 앞으로 나올 영구치 뿐 아니라 성장 발육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우유병…

업무 스트레스, 심장병 위험 크게 높여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런던 연구팀이 12년 동안 1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업무 스트레스가 체내 혈액순환과 대사 작용을 더디게 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 대상자 중 업무 스트레스가 많다고 답한 50세 이하…

발이 퉁퉁 부풀어 오르는 이유 7가지

양쪽 발이 모두 붓거나 한 쪽 발만 부어도 걷는데 지장이 생긴다. 대체로 통증도 함께 수반된다. 붓기의 원인은 한 가지로 단정하기 어렵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따르면 주된 원인이 되는 몇 가지 건강상 이슈가 있으므로 자신의 증세를 체크해 유추해볼 수 있다. ◆ 부종= 몸이 필요 이상의 액체를 쥐고 있으면 얼굴, 손, 발 등이 퉁퉁 부을 수…

치아 건강에 좋은 먹거리 6가지

치아가 나빠지면 몸 전체가 영향을 받는다.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해 소화와 영양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 가지 병이 생길 수 있다. 치아 주위의 조직에 생기는 질병인 치주 질환에 걸리면 통증이 심할 뿐 아니라 입 냄새 등으로 대인 관계에서 있어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치주 질환을 방치하면 당뇨병, 뇌졸중,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취미 수준의 달리기, 관절 건강 지킨다 (연구)

달리기 운동을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훈련처럼 강도 높은 달리기를 하는 것보다 취미 삼아 하는 수준의 달리기가 무릎과 둔부 건강을 지키는데 보다 효율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정형외과 & 스포츠 물리치료저널(Journal of Orthopaedic & Sports Physical…

15세 전 술 마시면 조기 사망 위험 쑥↑

15세 이전에 음주를 시작하면 조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렇게 일찍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조기 사망 가능성이 47% 높아진다는 것이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 연구팀은 1만5000여 명의 30년에 걸친 음주 습관과 사망 기록 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대상자가 18세와 44세 때 했던 인터뷰 자료 등도 조사했다.…